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7주년 기념 업데이트 실시

기사입력 : 2023년10월27일 18:03

최종수정 : 2023년10월27일 18:03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데브시스터즈는 27일,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에서 개발한 모바일 러닝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7주년을 맞아 '7주년! 모여라 소원 캠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7년 주기로 지나가는 별사탕 혜성을 보기 위해 캠핑장을 찾은 카놀리맛 쿠키와 스모어맛 쿠키의 좌충우돌 캠핑 스토리가 펼쳐진다. 별사탕 혜성에 소원을 빌면 꼭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전해져 그 별을 보기 위해 모든 쿠키들이 캠핑장에 모여든다.

별이 잘 보이는 산 정상에 오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쿠키의 에피소드와 함께 메인 이벤트 모드인 '모아라 소원 배지!'가 새롭게 오픈됐다. 미션을 클리어하면 별을 획득할 수 있고, 누적 별 개수에 따라 게이지가 채워지면 그에 따른 보상이 주어진다. 노멀 모드 완료 시 하드 모드가 오픈된다. 하드 모드에서는 다양한 보너스 효과를 가진 버프 배지를 모아 랭킹에 도전하여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사진=데브시스터즈]

이번 업데이트에서 새롭게 등장한 카놀리맛 쿠키는 온갖 캠핑 장비로 무장해 프로 캠퍼 같지만 사실은 초보 캠퍼다. 카놀리맛 쿠키는 일정 시간마다 숲으로 들어가 캠핑 재료를 모아 캠핑장에 텐트를 설치한다. 캠핑 재료에 따라 설치 성공 여부가 결정되며, 레벨이 오를수록 캠핑 재료 및 텐트 설치 점수가 증가한다.

캠핑장에서 우여곡절을 겪는 카놀리맛 쿠키를 쫓아온 신규 펫 '생수통'도 추가됐다. 생수통은 일정 시간마다 쿠키 머리 위로 생수 물방울을 떨어뜨린다. 생수 물방울이 떨어지면 쿠키의 체력이 회복된다. 레벨업할수록 생수 물방울 점수, 생수 물방울의 체력회복량이 증가한다.

내달 중순에는 느긋한 성격의 베테랑 캠퍼 스모어맛 쿠키와 캠퍼 스텐 펫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꿀곰나라 캠퍼 카놀리맛 쿠키 ▲별을 그리는 밤에 버터프레첼맛 쿠키 ▲용맹한 태양초 불주먹 홍고추맛 쿠키 등의 신규 스킨과 ▲곰도리도리 생수통 ▲생존 전문가 파프리카 샌드백 등 펫 스킨이 추가됐다.

더불어 신규 젤리 스킨 '7주년 유성우 세트', '카놀리 포대기 젤리세트'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7주년을 기념해 유저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쿠키, 펫, 보물, 쿠키스킨, 젤리스킨, 크리스탈, 무지개큐브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7주년! 소원캠프 보물찾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보물찾기 이벤트에서 마주치는 쿠키들을 모두 모아 기념사진을 찍으면 7주년 기념 로비스킨도 획득할 수 있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7주년을 기념해 스마일게이트의 기부 플랫폼 희망스튜디오와 함께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7주년 굿즈 판매금과 1억원 상당의 현물 기부를 진행한다.

자세한 소식은 쿠키런 유튜브와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