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오는 2일 오후 2시,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문체부 2030자문단 '엠지(MZ)드리머스'를 주축으로 '제4차 청년문화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청년예술인의 창작기반 마련과 지역예술 활성화'를 주제로 청년이 살기 좋은 문화매력 지역조성 방안을 논의한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4차 청년문화포럼 포스터 [사진=문체부] 2023.11.01 alice09@newspim.com |
문체부는 지난 4월 MZ드리머스와 '청년문화정책 10대 과제'를 발표하고 '청년문화포럼'을 통해 10대 과제 중 '문화로 만들어가는 청년 친화 지역조성' 과제를 중심으로 청년이 지역에 유입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
이번 4차 포럼에서는 지역 관광콘텐츠 기획자 김경호 ▲해정세라믹스튜디오 대표이자 도예작가 이해정 ▲연극배우 김윤후 등 MZ드리머스 단원이 주제를 발표하고 지역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이 토론을 이어간다.
'청년문화포럼'은 지난 5월 서울에서의 첫 개최를 시작으로 8월 대구, 9월 부산, 11월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되어 왔다. 12월에는 제5차 포럼을 열고 정책 개선 성과와 방안을 발표함으로써 '2023 청년문화포럼'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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