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강남까지 20분대…개통 임박한 GTX-A 수혜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

기사입력 : 2023년11월01일 10:17

최종수정 : 2023년11월01일 10:17

GTX-A노선 2024년 개통 예정…강남 접근성 향상에 수혜 단지 몸값 상승
운정신도시·고양시 주거 인프라 모두 누리는 최적 입지와 우수한 상품성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GTX-A 운정역 인근에 약 1,500가구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타운이 조성된다. 운정지역주택조합 1단지 추진위원회와 운정지역주택조합 2단지 추진위원회가 추진하고 서희건설이 시공을 맡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는 서울·수도권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84㎡, 지하 3층 ~ 지상 25층의 아파트로 지어질 계획이다. 최근 파주시로부터 지구단위계획수립 심의를 완료하여, 아파트 건립에 필요한 유관기관의 인허가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GTX 노선 중 가장 공사 진척 속도가 빠른 GTX-A노선은 경기 파주시 운정역, 화성시 동탄역을 오가는 급행 열차다. 특히 이 노선은 강남 삼성역을 경유하는 것으로 계획돼 있어 각 GTX역 인근에 거주하는 수요자들의 강남 접근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GTX-A 북부 노선이 개통되면 운정역~삼성역 구간을 20분대에 이용 가능하다.

현재 강남까지 30분 이내에 연결되는 분당·과천 등 인기 주거지역은 집값 대부분이 비싸 매입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GTX-A 노선 개통에 따라 파주시처럼 집값이 합리적이나 강남까지 20~30분대에 연결되는 새로운 지역들의 집값이 들썩이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GTX운정역(예정) 인근에 자리한 경기 파주시 '초롱꽃8단지중흥S-클래스' 전용면적 84㎡는 지난 7월 6억2,000만원(19층)에 거래됐다. 지난해 동일 면적 동일 층이 4억4,940원에 거래된 것에 비하면 1년 만에 약 1억7,000여만원이 상승한 금액이다.

특히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는 확실한 미래가치와 합리적인 가격,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획기적인 강남 접근성 향상으로 미래가치가 높고, 지역주택조합의 특장점인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 투시도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는 또 편리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운정신도시 남쪽 인근에 조성될 계획으로 파주시는 물론 인접한 고양시 주거 인프라까지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이마트 운정점·롯데백화점·킨텍스·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스타필드(예정) 등 다양한 쇼핑·편의시설 인프라 이용할 수 있다.

교육여건 역시 우수하다. 운광초, 동패초·중·고, 운정고, 고양예고 등 각급 학교가 풍부하게 포진해 있고 운정신도시에 학원가가 형성돼 있어 자녀교육과 진학지도가 수월할 것으로 기대된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친환경 녹지공간도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동양 최대 규모의 인공호수공원인 '일산호수공원'에 버금가는 초대형 규모의 운정호수공원과 운정건강공원, 새암공원 등 휴식 명소가 풍부하게 조성돼 있는 가운데, 한울 어린이공원과 메아리공원 등 소규모 녹지공간도 가깝다.

다양한 장점을 합리적인 조건에 누릴 수 있는 것 역시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을 주목하게 한다. 청약통장 접수를 통한 가점제 공급이 아니라 조합원 선착순 모집을 통한 공급 방식으로 진행돼 청약통장을 아낄 수 있다. 가점이 상대적으로 낮을 수밖에 없는 신혼부부 등 30~40대 소비자들의 경우 낮은 가점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전용 84㎡ 이하 1주택을 보유한 소비자의 조합원 가입이 가능한 것도 특징으로, 주거지 이전에 대한 고민도 적다.

최근 시공사로 선정된 서희건설이 국내 1군 건설사들 가운데 지역주택조합 사업 분야에서 최다 실적을 보유하고 있어 신뢰성도 높이 평가된다. 서희건설은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총 수주액 규모가 10조원에 달하는 지역주택조합 전문 브랜드 '서희스타힐스'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택조합 플랫폼 '서희GO집'을 론칭해 운영할 정도로 관련 분야에 대한 풍부한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이 같은 노하우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으로 이끈 사업이 상당히 많다.

 

ohz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LH, 올 매입·전세임대 9만가구 공급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총 19만가구 이상의 공공주택과 2만8000가구 규모 공공택지 공급에 나선다. 또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21조6000억원의 투자를 집행하고 재원조달 방식 등을 다양화해 재무여건 체질을 개선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21만 8000+α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에 나선다. 사진은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5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서계동 복합문화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2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핵심 업무인 주택 공급에 집중한다. 10만가구 사업승인과 매입·전세임대 9만가구 등 총 19만가구 이상의 공공주택을 공급한다. 동시에 민간 주택건설 활성화를 위해 2만8000가구 규모의 공공택지를 조성한다. 주택 착공물량은 지난해(5만가구) 대비 20% 증가한 6만가구를 추진하고 지난해 8·8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에 포함된 서울서리풀 등 5만가구 규모의 사업지구 역시 인허가 일정을 최대한 단축해 안정적 공급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심 내 신속한 주택공급과 비아파트 시장 정상화를 위해 신축매입임대 5만가구 이상을 공급하고 전세사기 피해자 회복 지원을 위해 피해 주택 7500가구를 매입한다. 올해 주택 승인물량의 37%를 청년·신혼·고령자에게 공급하고 출산가구 우선공급(통합공임)과 실버스테이 등 새로운 유형의 시니어 주택을 통해 가속화되는 저출산·고령화 문제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쪽방·고시원·반지하 거주자의 주거 상향 지원을 지속하고 예술인 등 다양한 수요층에 부응한 특화형 매입임대도 확대한다. 공공주택은 합리적 가격의 고품질을 보장한다. 무엇보다 최근 급등한 주택 분양가격을 낮춰 국민들의 내 집 마련을 돕는다. 이를 위해 사업지구별 목표 원가를 설정해 관리와 검증을 강화하고 가처분면적 확대와 사업일정 단축으로 조성원가를 인하해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공공주도의 기술개발을 통해 민간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모듈러주택 표준평면 개발 등 OSC 공법을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고도화하고 LH가 개발한 층간소음 1등급 설계기준과 국내 최대규모의 층간소음 시험시설(데시벨35랩)을 활용해 주택 품질 혁신을 추진한다. 관련 예산은 조기 집행한다. 전체 공공기관 투자계획(66조원)의 33% 수준인 21조6000억원을 차질 없이 집행할 계획이다. 특히 상반기 역대 최대 규모인 57% 이상의 투자를 집행한다. 지역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3000가구를 매입하고 1기 신도시 특별정비계획 수립,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등도 차질없이 추진한다. 손실 최소화 등 재무여건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재원조달 방식도 개선한다. 광명시흥 등 대규모 사업지구에 LH와 기금이 함께 출자하는 신도시 리츠를 설립해 사업에 따른 재무부담을 완화한다. 또 토지 패키지형 공모 등 지구별 특성과 시장 여건에 맞춘 다양한 매각 방식을 도입해 판매여건 개선과 대금 회수를 촉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임금 직접지급 관리를 강화하고 설게 등 공모에 참여하는 외부 심사위원의 정성평가 비중을 축소해 업체 선정의 공정성을 제고한다. 이한준 LH 사장은 "국민의 삶과 국가 경제가 어려운 만큼, 올해도 신속한 주택공급과 투자집행 등 LH가 맡은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선도적인 공적 역할을 통해 확실한 정책성과를 창출하여 국민 주거안정을 지원하고 국가 경제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5-02-23 20:07
사진
헌법재판관들 "공정" 49.3% "불공정" 44.9%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을 맡은 헌법재판관들의 공정성을 묻는 질문에 '공정하다' 49.3%, '공정하지 않다' 44.9%로 팽팽했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8~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20일 발표한 ARS(자동응답 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 탄핵 심판 헌법재판관들의 공정성을 묻는 질문에 49.3%가 '공정하다'고 응답했다. '불공정하다'는 답변은 44.9%로 오차범위 내였다. 5.8%는 '잘모름'이었다. 연령별로 보면 30·40·50대는 '공정'이 우세했고, 만18세~29세·60대·70대 이상은 '불공정' 응답이 많았다. 만18세~29세는 공정하다 44.7%, 불공정하다 47.8%, 잘모름은 7.5%였다. 30대는 공정하다 52.2%, 불공정하다 40.4%, 잘모름 7.3%였다. 40대는 공정하다 61.3%, 불공정하다 34.8%, 잘모름 3.9%였다. 50대는 공정하다 61.3%, 불공정하다 35.2%, 잘모름 3.6%였다. 60대는 공정하다 40.7%, 불공정하다 53.8%, 잘모름 5.5%였다. 70대 이상은 공정하다 31.6%, 불공정하다 60.4%, 잘모름은 8.0%였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인천, 광주·전남·전북은 '공정'으로 기울었다. 대전·충청·세종과 강원·제주,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은 '불공정'하다고 봤다. 서울은 공정하다 52.9%, 불공정하다 41.5%, 잘모름 5.6%였다. 경기·인천은 공정하다 50.8%, 불공정하다 44.0%, 잘모름 5.1%였다. 대전·충청·세종은 공정하다 41.8%, 불공정하다 50.7%, 잘모름은 7.4%였다. 강원·제주는 공정하다 44.6%, 불공정하다 48.6%, 잘모름 6.8%였다. 부산·울산·경남은 공정하다 43.8%, 불공정하다 49.3%, 잘모름 6.9%였다. 대구·경북은 공정하다 37.7%, 불공정하다 56.4%, 잘모름은 5.9%였다. 광주·전남·전북은 공정하다 28.2%, 불공정하다 67.6%, 잘모름 4.2%였다.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88.7%가 공정하다고 답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90.0%가 불공정하다고 응답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84.4%가 공정하다고 봤다. 개혁신당 지지자들은 공정하다 48.0%, 불공정하다 46.9%로 팽팽했다. 진보당 지지자들은 59.5%가 공정하다, 잘모름 27.0%, 불공정하다는 13.5%였다. 무당층은 51.8%가 공정하다, 32.9%는 불공정하다. 잘모름은 15.3%였다. 성별로는 남성 53.6%는 공정하다, 42.1%는 불공정하다였다. 여성은 45.1%가 공정하다, 47.7%는 불공정하다고 답했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우리사회의 마지막 성역이었던 헌법재판관의 양심까지도 공격하는 시대"라며 "대통령 탄핵 인용 또는 기각 이후 다음 정권에도 이러한 갈등은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지지층에 따라 서로 상반된 입장이 나오고 있어 향후 헌재에서 대통령 탄핵 기각과 인용중 어떠한 판결을 내리더라도 상당한 혼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를 활용한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7.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0 11: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