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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메가 서울' 구상에 "김포·서울 모두 '윈윈'…김포 여론 84%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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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서울시부시장 때부터 논의돼 온 문제"
홍철호 "김포 여론 84% 찬성…지도부에 제안"
성일종 "노무현 세종 카드는 되고 김포는 안 되나"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지도부가 김포를 서울로 편입하는 이른바 '메가 서울' 구상을 띄운 가운데 당 내부에선 긍정 기류가 엿보인다.

김포의 서울 편입 논의는 오래전부터 지속돼 왔으며 지역 주민 요구에 따른 당의 결정이란 입장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10.30 pangbin@newspim.com

서울 광진을 당협위원장인 오신환 국민의힘 혁신위원은 1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수도권 대도시론이나 메가시티 서울 관련된 논의는 사실 하루 이틀 전에 나왔던 얘기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냈던 오 혁신위원은 "사실상 제가 서울시 부시장을 할 때부터 김포시장과 그런 논의가 일부 있었고 그리고 그 지역의 홍철호 전 의원의 경우는 현역 의원일 때부터 사실상 그런 의견들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야당이 주장하는 대로 '총선을 대비한 것이 아니냐', '좀 뜬금없다' 등의 이런 반응은 불필요한 논쟁이라고 생각하고 실제 행정권과 생활권을 일치시키는 그런 노력들이 분명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특히 오 혁신위원은 이같은 구상이 김포와 서울 모두에게 '윈윈'할 수 있다고 봤다. 그는 "제가 서울 정무부시장을 하면서 서울이 꿈꾸는 여러 가지 정책적인 부분들 속에서도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그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조건을 김포가 가지고 있었다"며 "특히 오세훈 시장께서 추진하고 있는 그레이트 한강 사업과 관련해서도, 서울이 김포를 편입하게 된다면 해양도시의 글로벌도시로 외부로 뻗쳐나갈 수 있는 그런 토대와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홍철호 국민의힘 김포을 당협위원장 또한 김포의 서울 편입 논의를 지난 지방선거부터 꾸준히 당에 제안해왔다고 주장했다.

홍 위원장은 이날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를 통해 "김포시장과 저는 이 문제를 포함해서 지난 지방선거 때부터 한강 르네상스에 대해서 치밀하게 공부했다"며 "준비해서 지도부에도 많은 설명, 또 때로는 호소하고 그래서 지금 그 결실이 이렇게 전 국민의 관심을 갖는 것으로 맺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포의 여론도 나쁘지 않다고 강조했다. 홍 위원장은 "제가 지난 9월 10일 날 한 2500분 시민들을 모시고 체육관에서 교육하면서 현장 설문조사를 했다"며 "거기서 이 문제를 가지고 설문조사한 결과가 1750분이 응답하셨는데 84%가 서울 편입이었다. 그걸 갖고 지도부에 제가 설명드렸다"고 힘줘 말했다.

'총선 전략'이라고 지적하는 더불어민주당 입장에 대해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그런 이야기할 자격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성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인터뷰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세종시 카드를 안 꺼냈었는가. 세종시는 서울하고 인접해 있는 것도 아니다. 세종시도 꺼냈었던 정당이 저희 당이 이런 카드를 썼다고 비난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지 않는다. 유권자나 김포시민들을 욕하는 거나 다름이 없다"고 비판했다.

다만 영남 중진권들의 '메가 서울' 지역 출마와 관련해선 "앞으로 공천심사위원회가 만들어지고 또 여러 가지 선거기획단이 만들어지면 그런 부분들을 전략적으로도 고민할 수 있을 텐데 당에서도 여러 형태의 여론조사를 통해서 과학적 방법으로 접근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se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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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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