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골프존뉴딘그룹(회장 김영찬)과 도레이첨단소재(회장 이영관)가 공동 주최하는 2023시즌 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000만원)이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경상북도 구미시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열린다.
포토콜 후 기념촬영에 임한 조우영, 고군택, 박은신, 박상현, 함정우, 장유빈(좌로부터). [사진= 골프존-도레이 오픈 대회조직위] |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지난 4월 개최된 '골프존 오픈 in제주'과 함께 골프존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시즌 두번째 대회인 동시에 지난 9월 '2023 iMBank 오픈'에 이어 경북 지역에서 개최되는 시즌 두 번째 대회다.
개막을 하루 앞둔 1일 경북 구미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박은신(33·하나금융)을 필두로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함정우(29·하나금융),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박상현(40.동아제약), '시즌 3승' 고군택(24·대보건설), '골프존 오픈 in 제주' 챔피언 조우영(22·우리금융), 'KPGA 군산CC 오픈' 우승자 장유빈(21) 등 6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함정우는 "KPGA 코리안투어가 단 2개 대회 남았다. 시즌을 기분 좋게 마무리하기 위해 이번 대회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선수들은 최고의 경기력으로 경북 지역 팬들께 멋진 모습을 선보일 것이다. 대회장에 찾아와주셔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골프존-도레이 오픈'엔 총 102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며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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