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SKT, 글로벌 민간사절 100여명에게 AI 기술 체험 제공

기사입력 : 2023년11월02일 09:17

최종수정 : 2023년11월02일 09:1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아세안+3 회원국 방한…AI 관련 직업 교육 훈련 공유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SK텔레콤은 서울 보라매사옥에서 아세안+3 회원국 소속 인적자원개발분야 관계자 및 직업교육훈련국제센터(UNESCO-UNEVOC) 국제센터 관계자 등 100여명에게 인공지능(AI) 기반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교육과정을 공유했다고 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서울 보라매사옥에서 아세안+3 회원국 소속 인적자원개발분야 관계자 및 직업교육훈련국제센터(UNESCO-UNEVOC) 국제센터 관계자 등 100여명에게 인공지능(AI) 기반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교육과정을 공유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SK텔레콤]

이날 교육은 고용노동부와 세계은행이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는 인적자원개발(HRD) 포럼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라오스·말레이시아·미얀마·베트남·브루나이·싱가포르·인도네시아·캄보디아·태국·필리핀 등과 한·중·일 3개국 등 총 13개 국가에서 방한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SK텔레콤이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운영하는 K-디지털플랫폼에서 다양한 AI 기술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는 한편, AI 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K-디지털플랫폼은 SK텔레콤 혁신 기술이 결집된 전시∙체험 공간(AI Tech Lab)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AI 개발자를 양성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FLY AI) 과정으로 구성됐다.

전시공간인 AI Tech Lab에서는 ▲AI반도체 사피온(Sapeon) ▲저해상도 사진∙음성 및 동영상을 고화질로 개선시켜주는 슈퍼노바(Supernova) ▲AI 딥러닝 기반으로 고객의 위험 상황을 관제센터에 알려주는 Vision AI(AI Care for All)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 외관의 품질 결함을 검출하는 AI품질검사 솔루션인 머신 비전(Machine Vision) 등 SKT의 다양한 혁신 기술 솔루션을 체험했다.

청년들을 대상으로 AI 기술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인 FLY AI는 SK텔레콤이 자사 AI 기술을 기반으로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훈련을 경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SK텔레콤은 앞으로도 K-디지털플랫폼을 방문하는 각국 정책 담당자들에게 디지털 전환과 관련된 직업교육훈련 시스템을 공유하고, 최신 AI 서비스와 AI 기술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엄종환 SK텔레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얼라이언스담당은 "SK텔레콤의 AI 기술력을 사회와 나누고 다른 나라의 청년세대 성장에도 기여하는 ESG 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ean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