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 직원을 포함한 봉사단원 30여 명은 최근 비탈지고 협소한 골목에 위치해 연탄배달이 어려운 에너지 취약계층 10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해 미담이 되고 있다.봉사에 참여한 한 봉사단원은 "공공물가 인상이 지속돼 살림살이가 어려워진 요즘 이번 사랑의 연탄 후원 및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2023.11.02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