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SK이노베이션은 3일 열린 3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4분기 SK온의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CI. [사진=SK이노베이션] |
김영섭 SK이노베이션 재무부문장은 "올해 4분기 배터리 사업은 전기차 수요 성장세 단기적 둔화 및 메탈 가격 하락에 따른 영향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나, 해외 신규 공장 생산성 향상 및 비용 절감, 생산제조세액공제(AMPC) 수혜 증가를 통해 수익성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3분기 AMPC 공제액 2099억원을 포함해 전 분기 대비 영업손실이 454억원 줄어든 861억원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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