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C 연말 착공 2028년 개통 목표… 강남 접근성 강화
KTX·SRT 동북부 연장… 창동역세권 관심 집중
지하철 1·4호선 이용 편의… 더블역세권 입지 강점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서울 동북권 지역인 도봉구 창동에 연이은 교통호재가 예고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창동역에는 올 연말 착공예정인 GTX-C 노선 정차가 확정됐다. GTX-C는 경기 양주 덕정역(경원선)에서 창동역을 거쳐 경기 수원역과 안산 상록수역을 잇는 85.9㎞ 길이의 노선이다.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선 개통 시 창동역에서 삼성역까지 14분이면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 반나절 생활권을 가능케 한 KTX 정차 역시 호재로 꼽힌다. 창동역은 KTX 동북부 연장 운행이 결정됐다. 또한, SRT 연장에 관한 사항도 제3차 국가철도구축계획안에 포함됐다. 창동역이 수도권과 지방을 연결하는 교통 허브로 예정되면서 수혜 지역 부동산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도봉구 창동에서 GTX-C 수혜 단지가 분양을 알려,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창동 다우아트리체 조감도 |
지하철 1·4호선 창동역과 4호선 쌍문역 더블역세권의 입지를 갖춘 '창동 다우아트리체' 는 서울 도봉구 창동 일원에 지하 6층 ~ 지상 22층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58~122㎡ 5가지 타입 아파트와, 전용 74㎡·76㎡ 타입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저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공급될 예정인 만큼 생활 편의성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와 인접한 창동역은 GTX-C 조기 개통, KTX선 동북부 연장 운행 등이 결정되었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우이신설연장선(경전철) 2024년 착공 예정 등 다양한 교통 호재 역시 품고 있다.
창동 다우아트리체는 독특한 외관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전 세대 자주식 주차장과 광폭 주차 공간으로 불편함을 해소했으며, 옥상정원·청년 창업지원센터 등 입주자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풍성하다.
프리미엄 아파트답게 북한산·도봉산·수락산·불암산 4개의 명산을 한눈에 조망하는 아티스틱 뷰도 선사한다.
내부는 자유로운 공간 구성이 가능한 넓은 팬트리·호텔식 분리형 욕실·슬라이딩 도어 등을 적용하는 한편, 이태리 ILCAM 세라믹타일·아메리칸 스탠다드 등 하이엔드 제품을 적용한다. 또한, 홈네트워크 시스템·에너지 세이빙 시스템·무인 주차관제 시스템 등 스마트 라이프를 위한 첨단 프로세스도 도입된다.
'창동 다우아트리체' 가 들어서는 창동 지역은 복합문화여가공간인 서울아레나와 복합환승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신경제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창동·상계 일대에서 도시재생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중심상업업무 및 특화산업 도입으로 생활 인프라가 대폭 확충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창동 다우아트리체는 어느 세대에서나 펜트하우스와 같은 고품격 공간을 누릴 수 있는 주거 상품"이라며 "실내 구조 및 인테리어는 물론 교통과 생활 인프라·개발 호재 등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만큼 실거주뿐만 아니라 투자 목적으로도 탁월할 것"이라고 밝혔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