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코인 시황] 비트코인 35K 하회…알트코인으로 순환매 지속

기사입력 : 2023년11월07일 10:12

최종수정 : 2023년11월07일 10:1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비트코인 가격이 3만5000달러 부근에 머물고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7일 오전 9시 38분께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41% 내린 3만4930.5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같은 시각 0.31% 후퇴한 1892.55달러를 지나고 있다.

도지코인.[사진=블룸버그]

전날에 이어 알트코인 랠리 흐름은 지속되는 가운데,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에서 얻은 이익을 다른 알트코인에 투자하는 순환매가 이어지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비트코인이 3만5000달러 부근에 머무는 사이 알트코인은 전날 5~10% 수준의 상승을 기록했고 같은 시각 대부분 위를 향하고 있다.

카르다노와 아발란체와, 대표 밈 코인인 도지코인, 체인링크 토큰, 유니스왑 토큰 등은 지난 24시간 사이 5~6% 정도 오르는 중이다.

트레이딩뷰 데이터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체 시가 총액 대비 비트코인 시총 비율을 보여주는 도미넌스는 간밤 52.5%를 기록, 10월 말의 54.3% 수준에서 축소됐다.

이를 두고 핀테크 및 블록체인 투자사 피네키아 인터내셔널 소속 애널리스트 마테오 그레코는 "5주 연속 확대되던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축소되기 시작했다는 것은 알트코인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졌음을 보여주는 신호"라면서 그만큼 위험 선호 심리도 강화된 것으로 풀이했다.

투자 자문사 바이트트리는 알트코인 성적이 비트코인을 넘어서는 알트코인의 시즌이 이제 막 시작됐을 수 있다면서 코인시장 랠리 폭이 넓어졌고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상 사이클 종료 기대감도 위험자산 시장을 지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국내에서 '돈나무 언니'로 불리는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먼트 CEO는 지난 3일자 블룸버그 팟캐스트에 출연해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에 모두 헤지가 가능하다면서, 앞으로 10년은 디플레 가능성에 대비해 금보다는 비트인을 선택할 것이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