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10일,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북미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신규 소환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되며, 새로운 퀘스트와 미션들로 꾸며진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을 플레이하면 미션을 해결하고 '원두와 찻잎'을 모아 빛과 어둠의 전설 소환서, 바리스타 의상, 5성 무지개몬 등과 교환할 수 있는 '라힐 왕국 티파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직접 만든 요리를 판매하고 여러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캐슬린 최고의 요리왕'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신규 5성 소환수인 '드래곤'이 추가됐다. 드래곤은 각 속성에 따라 아군 치유, 적군 상태 이상 등 다양한 특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전천후 소환수로, 바람 속성과 빛 속성 드래곤은 아군에게 체력회복과 더불어 여러 이로운 효과를 부여할 수 있는 궁극기를 가지고 있다. 불 속성과 물 속성은 적에게 큰 피해와 각종 군중제어기를 걸 수 있으며, 어둠 속성은 적에게 피해 경감이나 죽음 거부 효과 등을 무력화하는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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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수 호감도 시스템도 업데이트 됐다. 소환수 호감도는 요리선물, 필드 사냥, 채집 및 채광, 낚시, 파견과 탐색 등으로 올릴 수 있으며, 일정 단계 이상 도달하면 각종 재화 및 도감 효과 확장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소환사가 특정 소환수 또는 몬스터로 변신해 대상 소환수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고 특별한 변신 효과도 적용 받을 수 있으며, 세공 보석이나 효과석, 마법서 등의 재료와 아이템을 용해 및 연성할 수 있는 마법 공학 시스템도 새롭게 즐길 수 있다.
컴투스는 이번 '크로니클' 북미 1주년 기념 이벤트 및 신규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향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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