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首尔中国文化中心"品味中国"中国美食推广系列活动拉开帷幕

기사입력 : 2023년11월10일 16:45

최종수정 : 2023년11월10일 16:45

纽斯频通讯社首尔11月10日电 近日,中国的麻辣烫、糖葫芦等再次在韩掀起中国美食热潮,首尔中国文化中心积极利用这一契机,自2023年11月起在韩举办"品味中国"中国美食推广系列活动,与韩国政府机构和大型企业集团等合作,举办中国美食品鉴和教学培训活动,以丰富多彩的方式在韩宣传推广中国饮食文化,以"食"为媒不断加强中华优秀传统文化的传播与推介。

【图片=首尔中国文化中心提供】

11月9日,首尔中国文化中心和韩国新世界食品共同主办的"品味中国——新世界食品中餐品鉴会"正式拉开本次活动序幕,中心烹饪教师邱恒星现场制作了宫保鸡丁和紫菜蛋花汤,在午餐时间请300余名新世界集团的职工现场品鉴。活动现场气氛热烈、融洽,新世界集团的职工在感受到来自中国厨师地道、正宗的中餐滋味后赞不绝口。其中一些中国美食爱好者表示"这个味道确实跟之前在韩国餐厅吃到的宫保鸡丁不同,都很好吃、各有风味,所以以后有机会一定要去中国各地实地旅游,品尝更多地道的中国美食。"

【图片=首尔中国文化中心提供】

为提高活动宣传效果,首尔中国文化中心专门设计制作了印有中心LOGO的"品味中国"纪念品,现场发放给参与活动的韩国民众,并鼓励民众将活动照片及感想上传至社交平台,进一步扩大活动影响力。

本次活动以美食为纽带,让韩国民众通过品尝中餐加深对中国的好感和了解,激发其到中国旅游的兴趣,推动中韩民间友好交流。

【图片=首尔中国文化中心提供】

系列活动的第二场"品味中国——三星悦思意中餐体验教学"活动将于12月6日在三星电子公司举办,届时仍将由中心烹饪教师邱恒星进行美食教学。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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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선사시대의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는 바위그림인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는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한국 정부가 신청한 '반구천의 암각화'를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2010년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후 15년 만의 결실이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총 17건(문화유산 15건·자연유산 2건)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7.12 alice09@newspim.com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로 지정된 울산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유산이다.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에는 작살 맞은 고래, 새끼를 배거나 데리고 다니는 고래 등이 생동감 있게 표현돼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상화 생태계를 엿볼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2010년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후 지난해 1월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했다. 이후 서류 및 현장실사 등 심사를 거쳤다. 세계유산위원회는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해 "탁월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그려진 사실적인 그림과 독특한 구도는 한반도에 살았던 사람들의 예술성을 보여주고, 다양한 고래와 고래잡이의 주요 단계를 담은 희소한 주제를 선사인들의 창의성으로 풀어낸 걸작"이라고 평했다. 이어 "선사시대부터 약 6000년에 걸쳐 지속된 암각화의 전통을 증명하는 독보적인 증거이면서 한반도 동남부 연안 지역 사람들의 문화 발전을 집약해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7.12 alice09@newspim.com 세계유산위원회는 등재 결정과 함께 사연댐 공사의 진척 사항을 보고할 것과 더불어 반구천 세계 암각화센터의 효과적 운영을 보장하고, 관리 체계에서 지역 공동체와 줌니들의 역할을 공식화하고,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주요 개발 계획에 대해 알릴 것을 권고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이번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는 국가유산청과 외교부, 주유네스코대한민국대표부, 해당 지자체가 모두 힘을 합쳐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이번 등재롤 계기로 '반구천의 암각화'가 가진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충실히 보존하는 한편,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는 적극행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상에 알려진 지 50여 년이 지났지만, 세계유산 등재까지는 쉽지 않은 긴 여정이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청은 '반구천의 암각화'를 인류 공동의 유산으로서 가치를 지키고 잘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lice09@newspim.com 2025-07-1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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