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유신고등학교 야구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시장기 U-14 전국 중학교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시구를 하고 "이번 대회가 승패 상관없이 여러분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대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성료된 대회는 전국 만 14세 미만 중학생(1~2학년)으로 이뤄진 14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중학교 야구부 학생들을 발굴‧육성하고 유소년 야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열렸다.
예선전과 준결승은 11~18일 탑동 제1 야구장에서, 결승전은 19일은 유신고 야구장에서 열렸다. 매향중학교와 서호중학교 야구팀이 결승에서 만났고 매향중이 15대 0으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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