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식권 서비스인 '식신e식권' 고객 대상 서비스 연동
CJ프레시웨이와 CJ계열사, 협력사 등 16개 브랜드 입점
고품질 합리적 가격 상품 다수 배치…고객 혜택 더 증대할 것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푸드테크 기업 식신이 모바일식권 서비스 '식신e식권' 고객을 대상으로 폐쇄형 복지몰 '프레시마켓'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연동했다고 21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의 프레시마켓은 식신과 협력해 만든 폐쇄형 쇼핑몰로 오직 CJ프레시웨이 고객사 및 협력사만 이용 가능하다. CJ프레시웨이 자체 브랜드인 이츠웰, 아이누리, 헬씨누리 상품들뿐 아니라 CJ제일제당의 대표 브랜드 비비고, 햇반, '매직랩'으로 유명한 글래드, 프리미엄 과일 브랜드 '라라르떼' 과일 세트 등 연내 상품수를 1000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식신은 이번 CJ프레시웨이와의 제휴를 통해 900개 고객사의 약 23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한 국내 최대 모바일 식권 서비스인 '식신e식권' 고객들을 대상으로 프레시마켓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키로 하고, 이달부터 서비스 연동을 시작했다.
'식신e식권' 고객에 CJ프레시웨이 '프레시마켓' 연동 서비스. [사진=식신] |
식신e식권 사용자들은 식권 앱 내 배너를 통해 프레시마켓에 접속할 수 있으며 최초 회원가입 후 별도의 로그인 절차가 필요하지 않아 편리하다. 식권 서비스를 포인트 형으로 이용하고 있는 고객사의 임직원들은 포인트 연동을 통해 회사로부터 제공받은 식권 포인트를 결제에 활용할 수도 있다.
식신 안병익 대표는 "CJ프레시웨이가 선보이는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1등 모바일 식권앱 식신e식권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