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5일 베트남 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 VN지수는 1.12% 상승한 1874.85포인트를 기록했다.
- 빈그룹 계열주 강세에도 부동산주 하락과 외인 순매도가 압력을 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HNX 지수(하노이증권거래소) 247.42(-2.62, -1.05%)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5일 베트남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실적 호조를 확인한 우량 대형주들에 매수세가 유입된 반면, 중소형주는 차익 실현 압력에 부딪혔다.
시가총액이 큰 대형 우량주 비중이 큰 VN지수는 1.12% 상승한 1874.85포인트를 기록한 반면, 중소형주 위주의 HNX지수는 1.05% 내린 247.42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VN지수를 끌어올린 주요 원동력은 빈그룹(Vingroup) 계열 종목들이었다. 지난달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연간 순이익 35조 동(약 1조 4050억 원) 달성이라는 공격적인 목표를 제시한 것이 투자 심리를 강화시키면서 빈그룹 계열 종목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VIC(Vingroup Joint Stock Company), VHM(Vinhomes), VRE((Vincom Retail JSC)는 이날 각각 3.5%, 6.5%, 4.5% 급등했다.
다만 빈그룹 종목들의 강세가 부동산 섹터 전반으로 확산되지는 못했다. NVL(Novaland Group)이 전날에 이어 7% 가까이 급락했고, KDH(Khang Dien House Trading and Investment), NLG(Nam Long Investment Corporation), CEO(C.E.O Group Joint Stock Company), DIG(Development Investment Construction Joint Stock Corporation)도 2~3% 내렸다.
NVL은 1분기 흑자 전환 소식에 연휴 전 주당 2만 1000동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그러나 연휴 직후 이사회 의장 교체 소식과 함께 대규모 차익 실현 및 마진콜 물량이 쏟아지면서 2거래일 연속 하한가까지 하락했다고 라오동 신문은 지적했다.
반면 석유 및 가스 부문은 상승했다. 최근 하락 뒤 저가 매수세가 뚜렷하게 되살아났다는 분석이다. BSR(Binh Son Refining and Petrochemical Joint Stock Company)이 6% 가까이 급등했고, PVT(PetroVietnam Transportation Corporation)와 PVP(Pacific Petroleum Transportation Joint Stock Company)는 모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시장 유동성은 24조 동을 넘어섰다. 전 거래일 대비로는 개선된 것이지만, 최근 추세와 비교하면 큰 폭의 상승은 아니라고 베트남 플러스는 짚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약 1조 규모의 순매도 포지션을 유지하며 시장 전반에 압력을 가했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