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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겨울철 축산재해 예방대책' 추진…대책상황팀 운영

기사입력 : 2023년11월21일 10:54

최종수정 : 2023년11월21일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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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지역축협‧축산단체와 협업 선제적 대응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겨울처 대설, 한파에 인하 가축과 축산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겨울철 축산재해 예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겨울 기온은 평년(0.5℃)과 비슷하고 강수량도 평년(89.0mm)수준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찬 대륙고기압 확장 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설‧한파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경남지역 한 돈사 전경 [사진=경남도] 2023.11.21.

따라서 도는 가축 및 축사시설 안전관리와 축사화재 예방을 통한 농가 재해 대응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 축산재해 대책 상황 전담팀(TF) 운영 ▲ 가축 및 축사시설 등 축산재해 예방요령 홍보 ▲ 겨울철 축사 화재예방 추진 ▲ 폭설피해 최소화 대책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도는 한파, 대설 등 기상특보 발령 시 신속한 기상상황 전파와 축산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상황관리반, 기술지원반, 신속대응반 등 3개반(16명)으로 구성된 '겨울철 축산재해 대책 상황전담팀(TF)'을 내년 3월 15일까지 운영하며 시군‧지역축협‧축산단체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선제적 대응 체제를 가동할 계획이다.

축사 내 적절한 보온과 난방 사용량 증가에 따른 전기누전 및 화기 부주의로 인한 축사 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부서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각종 재해로 인한 축산농가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농장경영을 위해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에 60억원, 불량 전기시설 보수를 통한 화재 예방으로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축사 전기안전시설 보수 지원'에 1억원을 확보해 내년도 농가지원에도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주요 가축은 소 36만 마리, 돼지 128만 마리, 닭 1093만 마리, 오리 75만 마리 사육하고 있으며, 축산시설 1만355개소이 허가(등록)되어 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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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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