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오트리 청크잼, 코엑스 푸드위크 '2023 한국 국제 베이커리쇼' 참가

기사입력 : 2023년11월22일 09:41

최종수정 : 2023년11월22일 09:41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과일 원료 전문기업 오트리푸드(대표 한대현)가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 한국 국제 베이커리쇼'에 참가한다.

오트리푸드는 이번 겨울 신제품으로 '스위트 체리 청크잼 1kg'을 베이커리쇼를 통해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스위트 체리 청크잼은 체리에 설탕과 펙틴을 넣어 가열한 콩포트 타입의 잼이다. 부드러운 질감의 체리 잼에 가열 과정에서 체리 과육이 으깨어지지 않도록 '청크 프리저브 공법(Chunk Preserve way)'을 적용해 씹히는 과육감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정이다. 체리 과육이 씹히는 맛의 구현이 필요한 베이커리, 디저트, 카페 음료에 청크잼을 사용하면 된다.

오트리푸드의 신제품 '스위트 체리 청크잼' (사진제공 = 오트리푸드)

오트리푸드는 베이커리, 카페 시장을 위한 과일 원료를 생산하고, 시리얼, 단백질바, 스낵, 초콜릿, 아이스크림∙빙과 제조 등에 필요한 과일 원료를 수입, 유통하는 기업으로 올해 창립 20년 주년을 맞이하였다. 전시장에서는 제과 제빵 및 제조 환경에 꼭 필요한 과일 원료 제품들을 소개하고, 청크잼 앰버서더인 슈가레인 '조한빛 파티시에'가 제안하는 디저트 아이디어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카페∙베이커리 과일 원료 오트리 청크잼 ▲크랜베리 전 세계 1위 제조사 미국 오션 스프레이 ▲프리미엄 푸룬의 대명사 미국 썬스윗 ▲식물성 단백질 글로벌 리더인 IFF 수프로 ▲다양한 가공 형태의 동결건조과일 등 20여 종의 과일 원료가 전시된다.

오트리푸드 한대현 대표는 "지난 20여 년간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품질에 중점을 둔 제품을 개발해 왔다"라며 "한국 국제 베이커리쇼를 통해 차별화된 제품군을 보다 많은 분들께 소개하고, 고객들과의 소통과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오트리푸드의 제품은 전시회 이후에도 오트리푸드 공식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메가커피 공식 쇼핑몰, 베이킹몬 등 온라인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ohzin@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