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교통공사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생활속 전자파 바로알기' 공모전에서 부산교통공사 직장어린이집이 대상에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생활 속 전자파 바로알기' 공모전은 국민들에게 전자파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재공해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부산교통공사 직장어린이집이 최근 열린 '생활속 전자파 바로알기' 공모전에서대상에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부산교통공사] 2023.11.22 |
부산교통공사 직장어린이집은 원아를 포함한 유아들이 생활 속 전자파의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유의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원장 등 4명의 보육교사와 만5세반 아동이 함께 '선생님과 함께 배워요! 생활속 안전한 전자파!'라는 제목의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공모전에 출품했다.
그 결과, 동영상·포스터 부문 대상에게만 수여되는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평가인증제 A등급의 부산교통공사 직장어린이집은 공모전 수상을 통해 공사 직원과 원아뿐만 아니라 지역 외 유아 등을 위한 교육자료를 제작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공사 직장어린이집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직원 복지를 넘어 모든 유아와 보호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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