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엔씨 '리니지M', OASIS 3: NEXT WAVE 업데이트 정보 공개

기사입력 : 2023년11월22일 15:32

최종수정 : 2023년11월22일 15:32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22일, MMORPG '리니지M'의 'OASIS 3: NEXT WAVE' 업데이트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엔씨는 11월 29일 리니지M의 오리지널 클래스(Class, 직업) '암흑기사'를 리부트한다. 암흑기사 클래스 이용자는 ▲운석을 소환해 지면을 강타하고 낙하 지점에 '중력장'을 발생시키는 신규 스킬 '칼립소'와 ▲동일한 외형의 '환영 분신'을 소환해 위치를 바꾸는 '할루시네이션' ▲'공허의 결계'를 펼쳐 범위 내 아군을 보호하는 '보이드 필드' 등 리뉴얼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11월 29일부터 '클래스 체인지' 이벤트를 통해 캐릭터의 클래스를 암흑기사로 바꿀 수 있다. 여성 암흑기사가 추가되어 성별 선택도 가능하다.

[사진=엔씨]

리니지M은 11월 27일 오후 8시에 생방송 '인사이드M – 공허의 오아시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리니지M 개발진이 등장해 업데이트 상세 내용을 소개한다. 이용자는 방송 시청을 통해 실시간으로 주어지는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엔씨는 리니지M 업데이트를 기념해 11월 28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이용자는 사전예약에 참여하고 기존 서버와 '그림리퍼&발록' 서버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각 1장씩 받는다. 쿠폰 사용 시 '암흑기사단의 보급 상자 (이벤트)'와 '암흑기사단의 성장 지원 상자 (이벤트)' 중 하나를 선택해 제작할 수 있다. 29일 정기점검 전까지 상점에서 '[시즌패스] 공허의 기운'을 게임 내 재화인 아데나로 구매해 최종까지 완료하면 '공허의 기운이 가득한 상자'를 받는다. 상자를 개봉하면 'TJ 쿠폰 – 스킬 합성'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리니지M은 11월 29일부터 12월 13일까지 '오림의 흔적 시즌 5'을 진행한다. 오림의 흔적은 추격전 형태의 시즌 콘텐츠로, 획득한 '오림의 증표'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하드모드를 10단계까지 클리어하면 개인 호칭이 열리고 전용 버프를 받는다. '그림리퍼&발록' 서버에는 월드 던전 '아틀란티스' 등 신규 콘텐츠가 열린다.

리니지M 이용자는 12월 13일부터 글로벌 마스터 서버 '공허의 사원' 업데이트를 기념한 '공허의 사원 명예의 전당'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공허의 사원을 이용하며 ▲보스 레이드 ▲전투(킬) ▲전투(어시스트) ▲사냥 ▲던전 이용 시간 등 다양한 기준을 충족해 미션을 달성하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