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LG화학은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최고지속가능전략책임자(CSSO)를 맡고 있는 이종구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종구 LG화학 CTO 부사장. [사진=LG화학] |
이종구 전무는 카이스트 화학공학 박사 출신의 연구·개발(R&D) 전문가로, 2020년 12월 석유화학연구소장으로 부임했다.
그는 석유화학 지속가능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및 고부가 사업 제품 경쟁력 확보에 기여했으며, 2022년 12월 CTO 겸 CSSO로 부임했다. 이후 바이오 소재, 차세대 전지소재 등 지속가능 미래 사업을 위한 R&D 역량을 성장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 이종구 LG화학 부사장
- 1965년생
- 서울대(화학공학) 학사
- KAIST(화학공학) 석사
- KAIST(화학공학) 박사
- 2008년1월: CRD연구소 연구위원(상무 신규 선임)
- 2017년12월: PVC·가소제사업부장('18년 전무 승진)
- 2019년12월: 석유화학.생산기술총괄
- 2020년12월: 석유화학연구소장
- 2022년12월~현재: CTO 겸 C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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