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안전보건지킴이와 함께 소규모 건설 현장을 찾아 산업재해 점검에 나섰다.
시는 근린생활시설 신축 현장 등 공사 금액 50억 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 현장 10곳을 안전보건지킴이 10명, 자치구 인‧허가 담당자들과 함께 점검하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 기본안전 수칙을 지도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진행한 안전 점검현장 모습. [사진=대전시] 2023.11.23 nn0416@newspim.com |
또 근로자들의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핫팩 등 동절기 대비 홍보 물품도 배부할 계획이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경영자, 관리자 및 현장 근로자들이 다시 한번 안전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대전시는 앞으로도 안전보건지킴이를 활용한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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