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월미도 앞바다에 60대 남성이 빠져 숨졌다.
2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7분께 인천시 중구 북성동 월미도 인근 해상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119 구급차량 [사진=뉴스핌DB] 2023.12.02 |
경찰의 공동 대응 요청을 받고 출동한 해경은 바다에 떠 있던 60대 남성 A씨를 발견했다.
구조 당시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며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해경 관계자는 "A씨에게서 타살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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