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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중국의 끈적한 D압력① 몸푸는 인민은행

기사입력 : 2023년12월11일 16:14

최종수정 : 2023년12월11일 16:18

CPI 상승률 석달만에 마이너스 전환

이 기사는 11월 9일 오후 2시4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오상용 글로벌경제 전문기자 = 중국 경제가 석달만에 다시 디플레이션 늪에 빠졌다. 빈약한 대내외 수요로 매출이 부진하자 생산자와 판매자 모두 제품 가격을 낮춰 대응했다. 기업들의 마진 압박이 계속 우려되는 상황이다.

끈적한 디플레이션 압력에 맞서, 그리고 급증하는 지방채와 국채 공급물량의 원활한 소화를 위해 인민은행이  등판해야 할 필요성은 커지고 있다.

일부 큰손들은 재정부양 강도를 끌어올린 당국 조치에 고무돼 전술적 기회를 엿보고 있지만, 구조적 성장둔화 압력을 우려하며 중국자산에 대한 비중 확대를 꺼리는 이들도 적지 않다.

1. 다시 전면 디플레이션

11월9일 중국 통계국에 따르면 10월 소비자물가(CPI)는 전년동월비 0.2% 하락, 시장 예상(-0.1%)을 밑돌았다. 헤드라인 CPI 상승률이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은 불과 석달만이다. 전월비로도 0.1% 하락해 석달째 이어졌던 전월비 물가 오름세가 멈췄다. 한달 새 내부 수요가 그만큼 약해졌다는 이야기다.

식료품 가격이 전년동월비 4% 내려 전월의 마이너스 3.2%에서 하락폭이 확대됐다. 돈육 가격이 30.1% 급락한 탓이다. CPI 품목 바스켓에서 식품을 제외한, 비식료품 가격의 상승률은 0.7%를 기록해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동월비 0.6% 상승에 그치며 석달째 유지됐던 0.8%선이 무너졌다. 중국의 기저물가 흐름이 지난 6월 이후 가장 약해졌음을 보여준다.

중국 소비자물가 동향. 헤드라인 CPI 상승률, 근원 CPI 상승률, 식료품 가격 상승률, 비식료품 가격 상승률. [출처=중국 통계국]

제조업의 디플레이션 압력은 넉달만에 심화했다.

지난달 중국의 생산자물가는 전년동월비 2.6% 하락해 13개월 연속 마이너스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 6월을 바닥으로 하락폭을 축소해나가던 흐름이 멈추고 넉달만에 다시 마이너스폭을 확대했다. 그나마 위안거리는 시장 예상(-2.7%)보다는 낙폭이 덜했다는 정도. 전월비로는 보합(0%)에 그쳐 9월치(m/m +0.4%)에 많이 못미쳤다.

중국의 PPI는 크게 생산재료(生产资料) 출하가격과 생활재료(生活资料: 소비재료) 출하가격으로 나뉜다. 생산재료 출하가격은 전년동월비 3% 하락해 전월 수준을 유지했지만, 생활재료 출하가격은 0.9% 하락해 전월의 마이너스 0.3%에서 낙폭이 커졌다.

중국 생산자물가 동향. 헤드라인 PPI 상승률, 생산재료 PPI 상승률, 생활재료 PPI 상승률. [출처=중국 통계국]

생산재료 PPI를 구성하는 3개 섹터 중에선 가공 섹터의 디플레 압력이 재차 두드러졌다. ▲광업(채굴:采掘)섹터 출하가격은 6.2%(y/y) 하락해 전월의 마이너스 7.4%에서 낙폭이 줄었고 원재료(原材料)섹터 역시 전월 마이너스 2.8%에서 마이너스 2.3%로 하락폭이 축소됐지만, 가공(加工)섹터의 경우 3% 하락해 전월의 마이너스 2.8%에서 낙폭이 확대됐다.

이는 광공업 전반의 마진 개선이 정체된 가운데(가격 결정력 저하와 마진 압박이 지속되는 가운데) 다운스트림 쪽의 부침이 다시 부각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마진이 계속 박해져 있는 상황에서는 기업들이 자금을 끌어다 신사업 투자나 설비 증설에 나서는 게 어려워진다.

중국 생산재료 PPI의 세부 동향 [출처=중국 통계국]

2. 인민은행 등판 필요성

물가가 오르지 못하고 하락하는 것은 수요가 잠재 공급 능력에 못미친다는 의미로, 이 경우 정책당국의 교과서적 대응은 총수요 진작이다. 통화정책 관점에서 물가 하락은 중앙은행 정책기조가 여전히 균형 수준 위에 머물러 있음을 의미하기에 추가 완화의 필요성을 가리킨다.

물론 작금의 중국 상황은 금리가 너무 높아 문제라기보다 위축된 소비심리와 가라앉은 자금수요(투자수요) 자체가 문제지만 디플레이션 압력이 장기화할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선 인민은행 역시 뭐라도 더 해야 한다 - 정책조합의 극대화를 위해 추가 완화조치로 정부의 재정부양에 보조를 맞춰야 한다. 

은행 시스템 내 유동성 관리 측면에서도 인민은행이 등판해야 할 필요성은 커지고 있다.

지난달말(10월 31일) 중국 단기자금 시장에서는 하루짜리 레포 금리가 장중 한때 50%까지 치솟았는데, 기업들의 월말 자금 수요와 은행들의 지준 충족 수요와 함께 정부쪽 채권 발행이 몰리면서 머니마켓 유동성이 크게 위축된 탓이다.

지방정부의 재융자용(LGFV 차환용) 지방채 발행 물량과 중앙정부 추경(국채 1조위안 추가발행)에 따른 국채 발행 물량이 계속 대기중이라 머니마켓 유동성 압박은 이달말 되풀이될 가능성이 상당하다. 더구나 이번달 만기 도래하는 MLF 자금 규모는 연중 최대다. 

인민은행이 지준율을 더 낮춰(그리고 대규모 MLF 공급을 통해) 은행 시스템내 유동성을 늘려줘야 할 필요성, 경기 진작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추가 금리인하를 고민해야할 필요성이 여전하다.

인민은행의 MLF 오퍼레이션 및 MLF 만기도래 현황 [사진=블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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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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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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