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글로벌, 아태 지역 상위 20% 우수 기업 선정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포스코퓨처엠은 '2023 다우존스 지속가능 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에 신규 편입됐다고 12일 밝혔다.
포스코퓨처엠 임직원들이 지난달 16일 전남 광양 공장 인근 계족산에서 관련 행사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퓨처엠 ] |
DJSI는 미국 S&P 글로벌이 발표하는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 지표다. 전 세계 유동시가총액 상위 상장사 2500여곳 중 경제적 성과 및 ESG 성과 상위 10% 기업으로 구성돼 있다.
포스코퓨처엠이 신규 편입된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는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600대 기업 가운데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상위 20% 기업에 주어진다.
포스코퓨처엠은 국내 200대 기업 중 상위 30%에 해당되는 'DJSI 코리아'에도 2년 연속 편입됐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배터리·완성차 제조사와의 협력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실질적인 ESG역량 강화에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