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만원 목표, 기부 릴레이 진행
[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 기관단체장협의회의에서 보성소방서 직원 일동 이름으로 고향사랑 기부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정용인 보성소방서장의 1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현재 79명의 직원이 963만원을 기부했고 110명 1200만원을 목표로 하는 기부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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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기관단체장협의회의에서 보성소방서 직원 일동 이름으로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사진=보성군] 2023.12.19 ojg2340@newspim.com |
보성소방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소방관이 직접 주택을 방문해 화재 안전 꾸러미(소화기, 화재 알림 경보기)를 설치하고 안전 점검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용인 서장은 "보성군 발전을 위해 소방서 직원들과 보성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보성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인 주택화재 꾸러미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우 군수는 "군민을 위해 헌신해 주시고 보성군 발전을 위해 기부를 통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 복리증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