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화미사의 제조사 ㈜이엔에스코리아는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Lactiplantibacillus plantarum ENS9265) 유산균을 발견해 종균은행에 등록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화장품 브랜드로서 이례적인 활동이다. 한국 전통식품인 김치에서 유래된 균주로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유산균인만큼 한국인 피부 유형에 맞는 효과로 피부장벽을 강화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미사는 자연 성분 그대로 피부에 담기 위해 자연을 연구하는 글로벌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이다. 미국, 독일, 호주 등 전세계 고객에게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로 사랑받고 있으며 코스모스 오가닉 인증, BDIH인증, 비건 인증, 독일더마테스트 등 완료하여 품질까지 인정받고 있다.
내년 봄, 화미사는 선인장, 유기농 꽃, 유기농 씨앗 등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한다. '락토바실러스 플라타룸'을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해 '바르는 발효'에 대한 인식을 대중화하는데 일조하는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로 거듭나려는 비전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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