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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이재명 피습에 "쾌유 간절히 기원…폭력은 민주주의의 적"

기사입력 : 2024년01월02일 11:35

최종수정 : 2024년01월02일 11:36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부산 현장 일정을 소화 중 피습 당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회복을 기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이 대표님의 피습 소식에 충격과 분노를 억누를 수 없다. 부디 이 대표님의 부상이 크지 않기를, 이 대표님께서 어서 쾌유하시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적었다.

[부산=뉴스핌] 홍석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오전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확인중 신원미상의 남성에게 공격을 당해 쓰러져 있다. 2024.01.02 hong90@newspim.com

이어 그는 "폭력은 민주주의의 적"이라며 "폭력은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 현장에서 체포된 피의자를 철저히 조사하고 처벌해 폭력이 다시는 자행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님의 빠른 회복을 거듭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heyj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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