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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3일 채권단 상대 자구안 공개...대주주 사재출연 주목

기사입력 : 2024년01월02일 16:12

최종수정 : 2024년01월05일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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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을 신청한 태영건설이 계열사 매각과 자산·지분담보 제공 등의 내용이 담은 자구안을 발표한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태영건설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오는 3일 400여곳의 채권단을 불러 태영건설의 자구계획과 경영상황을 설명하는 채권자 설명회를 연다.

금융권의 태영건설 관련 프로젝트파이낸싱(PF) 익스포저는 4조5000억원 수준으로, 중도금대출을 포함한 태영건설의 대출보증 규모는 9조원가량이다.

이번 자구안에는 계열사인 에코비트(종합환경업체)와 블루원(골프·레저) 매각 방안과 함께 대주주 사재출연, 기타 지분 담보 등 총 4가지 자구안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핵심 계열사인 SBS 지분 매각이나 담보제공은 포함하지 않은 것으로 관측된다.

태영건설의 자구안을 토대로 채권단은 오는 11일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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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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