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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2024년 신년사로 "끊임없는 변화 통해 지속 성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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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체질 중요, 현재 안주 안돼"
지속성장 방향 '환경·최고의 품질·보안의식' 강조
기업 문화로 '미리 준비하는 문화' 당부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3일 신년사를 통해 '한결 같고 끊임없는 변화'를 화두로 올해를 지속 성장하는 해로 만들자고 역설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3일 경기도 광명시 기아 오토랜드 광명의 국내 최초 전기차 전용공장에서 2024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정 회장은 이날 새해 메시지에서 그룹 임직원에게 "올해를 한결같고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지속성장해 나가는 해로 삼아 여러분과 함께 어려움에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체질을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이를 위해 건강한 음식을 먹고 꾸준히 운동을 해야 하는데 이는 쉽지 않다. 그러나 고통 없이는 결코 체질을 개선할 수 없다"라며 "고통을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회사와 임직원들이 건강한 체질과 체력을 만들었을 때, 위기를 이겨내고 지속 성장을 이뤄낼 수 있다"고 당부했다.

[서울=뉴스핌]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사진=뉴스핌 DB] 2022.01.05 peoplekim@newspim.com

 

정 회장은 건강한 체질을 위해 한결같고 끊임없는 변화를 강조했다. 정 회장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정적인 상황이 지속되기를 바라지만 이는 곧 정체되고 도태될 수 있다는 것"이라며 "고객들은 항상 지금보다 좋은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원하기 때문에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한결같고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꾸준한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끊임없는 변화야 말로 혁신의 열쇠"라며 "변화를 위해 몸부림치는 모습은 다소 불안하고 위태로워 보일지라도 우리가 건강한 체질로 변화되고, 발전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역설했다.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추구해야 할 방향으로 ▲환경을 위한 사회적 책임 ▲최고의 품질에서 오는 고객의 만족과 신뢰 ▲미래를 지킬 수 있는 보안 의식을 제시했다.

우선 그는 환경을 위한 사회적 책임과 관련해 "인류가 생존하기 위해 지속 가능성에 대해 고민해 왔지만 더욱 노력해야 한다"면서 "인류와 함께 지속 성장하기 위해 탄소중립과 순환경제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를 위해 "수소 생태계를 신속히 조성하고, 소형 원자로와 클린 에너지를 통한 탄소중립 활동을 강화해야 하며, 전기차 배터리를 비롯한 자원 재활용 등 순환경제를 활성화하여,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 나가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 [사진=뉴스핌DB]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두 번째 방향성으로 그는 "고객이 기대하는 그 이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만족과 신뢰를 얻을 수 있는 핵심 요소는 바로 품질"이라며 "품질에는 결코 타협이 있을 수 없으며, 결국에는 품질이 좋은 회사가 고객에게 인정받게 되어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최고 품질의 제품에 우리만의 가치를 더해 타사와 차별화하고, 우리가 지향하는 최고의 고객 만족과 감동을 고객들에게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세 번째로는 우리의 미래를 지킬 수 있는 보안 의식을 당부했다. 그는 "수 십년에 걸쳐 쌓아온 지식과 정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더욱 빛을 발하는 우리의 경쟁력"이라며 "지속성장의 원천이 되는 우리의 지적자산을 지키기 위해 프로세스를 더욱 강화하고, 완벽한 시스템을 갖추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임직원에게 '미리 준비하는 문화'의 중요성도 당부했다. 정 회장은 "외부의 위험을 기민하게 감지하여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 나가고,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 우리는 미리미리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라며 "미리미리 준비되어 있는 사람만이 빠르고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항상 부지런히 학습하고 연구하여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는 지식을 갖추고, 적시에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야 한다"라며 "현대차그룹 조직 자체의 역량을 차별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정 회장 신년사 전문이다.

현대자동차그룹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갑진년 새해,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올해는 그룹 최초의 전기차 전용공장인 오토랜드 광명에서
여러분과 함께 새해를 시작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이곳에서 출발하여
울산과 미국, 글로벌로 이어지게 될 전동화의 혁신이
진심으로 기대가 됩니다.

저는 지난해 11월,
한국과 영국의 협력과 우호에 기여한 공헌을 인정받아
영국왕실로부터 '대영제국 지휘관 훈장, CBE'를 받았습니다.
1970년대에 민간 경제협력을 주도한 공로로
선대회장님께서 받으셨던 것과 같은 훈장입니다.

이 훈장 수훈은 임직원분들의 노고와 헌신이 있어서 가능했습니다.
모든 영광을 현대자동차그룹 가족 여러분께 돌립니다.

세월을 뛰어 넘어 전해진 훈장처럼,
선대회장님으로부터 비롯된
'역경에도 꺾이지 않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도전 정신'이
명예회장님 시대를 거치며,
더욱 굳건하게 이어지고 있어 뜻 깊게 생각합니다.

매년, 새해를 맞이할 때마다
한 해가 순탄할 것이라고 예측한 적은 한 번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항상 위기라 생각했고, 실제로 난관이 많았지만,
우리는 그 어려움을 성공적으로 극복해 왔습니다.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결국 어떤 '체질'을 가졌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허약한 체질은 쉽게 쓰러지고, 작은 위기에도 흔들리지만
건강한 체질은 큰 난관에도 중심을 잡고 이겨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체력을 기르기 위해
건강한 음식을 먹고, 꾸준하게 운동을 하듯이

회사도 건강한 체질을 만들기 위해서는 꾸준히 노력해야 합니다.
이러한 노력의 과정은 당연히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고통 없이는 결코 체질을 개선할 수 없습니다.

고통을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회사와 임직원분들이 건강한 체질과 체력을 만들었을 때
우리는 위기를 이겨내고
지속 성장을 이뤄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올해를
"한결같고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지속 성장"해 나가는 해로 삼아,
여러분과 함께 어려움에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체질을 만들고자 합니다.

한결 같고 끊임없는 변화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정적인 상황이 언제나 지속되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안정적인 상황이 지속된다는 것은
곧 정체되고 도태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고객들은 항상 지금보다 좋은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원하기 때문에
우리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한결 같고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꾸준한 발전을 추구해야 합니다.

끊임없는 변화야 말로 혁신의 열쇠입니다.
변화를 위해 몸부림치는 모습은,
어떻게 보면 다소 불안하고 위태로워 보일지라도
우리가 건강한 체질로 변화되고, 발전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생각'이 필요합니다.
서로의 생각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결과가 기대와 다르다고 할지라도,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위해 격려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또 다시 새로운 생각과 도전을 계속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세상은 바뀌고,
경쟁자들은 달리고 있습니다.
경쟁자들을 따라잡고 경쟁하기에 급급할 것이 아니라
고객에게 완전한 만족을 주는 것이 최고의 전략과 전술입니다.
품질과 안전,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가격에 이르기까지
전부문에서 창의성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실하게 갖춰 주시기 바랍니다.

지속 성장

"한결 같고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우리는 고객, 더 나아가 인류와 함께
궁극적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 나가야 합니다.

우리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추구해야할 방향은
첫째, 환경을 위한 사회적 책임입니다.

지구라는 대체할 수 없는 공간에서 살고 있는 우리에게,
지속 가능성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점점 더 빈번하고 강렬해지는 자연재해와 기후변화는
지구가 인류에게 보내는 외면할 수 없는 경고입니다.
인류가 생존하기 위해 지속 가능성에 대해 고민해 왔지만,
더욱 노력해야 합니다.

인류와 함께 지속성장하기 위해
탄소중립과 순환경제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의 후대에게 준비를 잘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수소 생태계를 신속히 조성하고,
소형 원자로와 Clean Energy를 통한 탄소중립 활동을 강화해야 합니다.
또한, 전기차 배터리를 비롯한 자원 재활용 등 순환경제를 활성화하여,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 나가야 할 것입니다.

두번째는 최고의 품질에서 오는 고객의 만족과 신뢰입니다.

고객이 기대하는 그 이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만족과 신뢰를 얻을 수 있는 핵심 요소는 바로 '품질' 입니다.

품질에는 결코 타협이 있을 수 없습니다.
결국에는 품질이 좋은 회사가 고객에게 인정받게 되어 있습니다.
최고 품질의 제품에 우리만의 가치를 더해 타사와 차별화하고,
우리가 지향하는 최고의 고객 만족과 감동을 고객들에게 드리기 위해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우리는 최근 SDV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놓치지 말아야 하는 핵심요소가 바로 품질입니다.
소프트웨어 경쟁력, 품질에서 모두 최고가 되어야 합니다.

세번째로 우리의 미래를 지킬 수 있는 보안 의식입니다.

수십년에 걸쳐 쌓아온 지식과 정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더욱 빛을 발하는 우리의 경쟁력입니다.
지속성장의 원천이 되는 우리의 지적자산을 지키기 위해
프로세스를 더욱 강화하고, 완벽한 시스템을 갖추기 바랍니다.
보안은 우리의 생존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는 공감대가
모든 부문에서 형성되고, 지켜질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 주기 바랍니다.

임직원 여러분,
지금 세계는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세계 각지에서는 충돌과 갈등이 빈번하게 벌어지며,
그 어느때보다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런 외부의 위험을 기민하게 감지하여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 나가고,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
우리는 '미리미리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미리미리 준비되어 있는 사람만이
빠르고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결정을 적시에 내리지 못하게 된다면,
우리가 받는 데미지는 매우 클 것입니다.

항상 부지런히 학습하고 연구하여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는 지식을 갖추고,
적시에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시기 바랍니다.
현대자동차그룹 조직 자체의 역량을 차별화하기 위해
저는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하고,
이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저에게는 지난해 최고의 성과를 거둔
우리 현대자동차그룹 인재분들에 대한 자부심이 있습니다.
임직원 여러분들도 우리가 대한민국과 전세계를 이끄는 주역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올해를 시작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직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멀고,
그 과정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을 지 예상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변화되는 미래를 두려워하고 걱정하기 보다,
용감하게 개혁적인 변화에 동참해 주신다면,
우리 모두가 지속 가능한 희망찬 미래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임직원 여러분 모두의 새해 건강과 행복을 다시 한번 기원하며,
우리 모두 힘차게 새해를 열어 갑시다.
감사합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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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용산·태릉·과천 등 6만호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와 태릉CC(골프장), 경기 과천 경마장(렛츠런파크서울)을 비롯한 서울 도심부와 경기 서울 근교지역에 총 6만가구가 공급된다. 이를 위해 11개 도심 내 공공부지에 4만3500가구가 공급되며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새로 지정해 6300가구를 짓는다. 또 도심 내 노후청사를 활용해 모두 9900가구가 지어질 예정이다.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착공한다. ◆ '9·7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초지...도심 6만 가구 조성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발표했다.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인 이번 1·29 대책에서는 도심권에서 6만가구가 공급된다. 지역별로 서울은 3만2000가구(53.3%), 경기 2만8000가구(46.5%), 인천 100가구(0.2%)가 각각 배정됐다.  공급 계획 [자료=국토부] 먼저 도심내 공공부지에는 4만3500가구를 짓는다. 이 가운데 서울시와 정부가 마련한 기존 공급물량 7400가구를 제외하면 3만6100가구가 새로 지정된 물량이다.  서울 용산구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캠프킴에서 기존계획 물량 7400가구를 포함한 총 1만2600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용산국제업무지구에서는 60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정부 방침에 따라 주택공급수가 1만가구로 4000가구 늘어나게 됐다. 서울시가 주택공급 확대에 대한 문제로 지적했던 학교 신설은 중단한다. 착공은 2028년으로 예정됐다. 수도권전철 남영역 인근 캠프킴 부지의 주택규모는 2500가구로 기존 1400가구에서 1100가구 더 확대됐다. 2029년 착공을 추진한다. 아울러 인기 주거지역인 서빙고동 '501 정보대'부지에도 신혼부부 등을 위한 소형주택 150가구를 짓는다. 2029년 착공 예정이다.  경기 과천시 일원 과천경마장과 방첩사 부지에서 9800가구를 건립한다. 정부는 과천 경마장(115만㎡)과 국군방첩사령부(28만㎡) 이전 후 해당 부지 총 143만㎡를 통합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경마장과 방첩사 이전계획을 국방부와 농식품부와 협의해 올 상반기내 완료하고 오는 2030년 착공할 예정이다.  문재인 정부시절 주택공급 후보지로 떠올랐던 서울 노원구 태릉CC 총 87만5000㎡에는 6800가구가 공급된다. 정부는 장기간 진척되지 못하던 태릉CC 개발사업을 국가유산청과의 협의를 거쳐 본격 추진하고 주민을 위한 교통대책과 충분한 녹지공간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세계유산영향평가를 거친 후 공공주택 지구지정과 지구계획 수립 등을 병행해 2030년 착공을 추진한다.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및 성남시청과 인접한 곳에 신규 공공주택지구 성남금토2지구와 성남여수2지구 약 67.4만㎡(20만평)를 지정한다. 이들 신규 택지에는 63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두 공공택지는 인허가 및 보상을 완료한 후 착공은 2030년 목표다.  서울 동대문구 일원에서는 국방연구원과 인접한 한국경제발전전시관을 함께 이전하고 이전 부지 총 5만5000㎡ 규모에 주택 1500가구를 짓는다. 국토부는 국조실·기후부·성평등부와 협의해 해당 기관을 2027년 상반기까지 이전하고 이전 시점에 맞춰 사업 승인, 토지 매입 등을 추진해 2029년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인접 역세권 부지와 그간 장기 지연된 사업의 계획을 변경해 총 1만1500여가구를 신규 공급한다. 정부는 이들 지구에 대해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함으로써 사업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먼저 경기 광명시 광명경찰서 부지 약 9000㎡에 550가구를 짓는다. 2027년까지 경찰서 이전을 완료하고 이전 일정에 맞춰 2029년 착공한다. 경기 하남시 신장 테니스장 부지 약 5000㎡에는 300가구가 공급된다. 2029년 착공을 목표로 한다.  서울 강서구 강서 군부지 약 7만㎡에는 918가구가 건립된다. 당초 부지 매각 방식으로 추진됐던 이 사업은 위탁개발 방식으로 변경해 재개된다. 2027년 착공될 예정이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 공군부대 13만㎡부지는 군부대 압축·고밀개발 방식으로 2900가구를 공급한다. 착공은 2030년이다.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 일대 군부대 부지 35만㎡에 4180가구를 짓는다.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해 2029년 착공을 추진한다. 또 경기 고양시 구국방대학교 부지 33만㎡에는 2570가구를 공급한다. 2029년 착공을 목표로 서울 상암DMC와 잇는 직주근접 미디어밸리를 조성할 방침이다. ◆ 공급확대에 범부처 역량 결집...투기 방지도 병행 정부는 이번 1·29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택공급촉진 관계장관회의'를 신설한다. 회의에서는 발표 부지에 대한 이행 일정 점검 및 조기화를 추진하고 신규 물량 발굴에도 지속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존 시설 이전이 필요한 부지는 2027년까지 이전을 결정하고 택지 조성에 착수할 수 있도록 범부처가 역량을 결집해 추진상황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사업 속도 제고를 위해 2026년 중 국방연구원과 서울의료원, 강남구청 등 13곳에 대한 공기업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를 추진하고 국유재산심의위·세계유산영향평가 등 사전절차도 신속 이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가 서민주택 공급 등을 위해 추진하는 공공주택지구조성 사업은 국무회의 등을 거쳐 그린벨트(GB) 해제 총량에서 예외로 인정하는 방안을 5년 한시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투기 방지를 위해  해당 지구 및 주변지역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즉시 지정한다. 이를 토대로 투기성 토지 거래 등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정부는 지구·주변지역에 대한 조사 결과 미성년·외지인·법인 매수, 잦은 손바뀜과 같은 이상거래 280건을 선별했으며 이에 대한 분석 및 수사의뢰 조치에 나섰다.   향후 정부는 올 2월 도심 공급 확대를 위한 신규 부지와 제도개선 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 상반기 중 '주거복지 추진방안'을 발표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내놓을 방침이다.   donglee@newspim.com 2026-01-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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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최고위, 한동훈 '제명'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결에는 최고위원 6명과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표결 내용이나 찬반 부분은 비공개"라며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징계 의결의 취지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의결 취지는 이미 윤리위 내용이 공개돼 있어 그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며 "기존 말씀드렸듯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결 과정에서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고위원들 사이 사전회의는 배석하지 않아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의결 때 비공개였고 저도 배석하지 않은 관계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좌)와 한동훈 전 대표 [사진=뉴스핌 DB] 최 수석대변인은 "절차적으로 의결에 대한 통보 절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의결이 된 부분으로서 결정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징계는 의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한편 한 전 대표가 가처분을 신청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 입장은 따로 없다"며 "신청되면 신청 절차에 임해서 필요한 부분 소명이나 그런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확정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allpass@newspim.com 2026-01-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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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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