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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수출입은행

기사입력 : 2024년01월03일 19:34

최종수정 : 2024년01월03일 19:34

 ◇ 부서장급 승진

▲ 사업협력부장 김기상 ▲ 남북기금사업2부장 전행렬 ▲ 자금결제실장 권민영 ▲ 데이터센터이전추진반장 유연주 ▲ 인사부소속 수석(연수) 김용태

◇ 부서장급 신규 보임

▲ 혁신성장금융3부장 홍종민 ▲ 전력에너지금융부장 이주흥 ▲ 남북기금사업1부장 이성호 ▲ 법무실장 임현정 ▲ 신용평가효율화추진반장 이윤미 ▲ 전주지점장 백승주 ▲ 여수출장소장 정경빈 ▲ 원주출장소장 김원석

◇ 부서장급 전보

▲ 기획부장 김진섭 ▲ 여신총괄부장 황정욱 ▲ 인재개발원장 정두화 ▲ 신성장금융1부장 박춘규 ▲ 신성장금융2부장 이도형 ▲ 인프라금융부장 심재선 ▲ 플랜트금융부장 양구정 ▲ 중소중견금융2부장 고중열 ▲ MDB사업부장문재정 ▲ 동아시아부장 조인규 ▲ 중남미·유라시아부장 안병호 ▲ 남북기금총괄부장 김정만 ▲ 리스크관리부장 이원형 ▲ 여신감리실장 장우영 ▲ 안전운영부장 안상선 ▲ 정보시스템부장 백철호 ▲ 자금시장단장 차범석 ▲ 여신심사단장 권원협 ▲ 공급망안정화기금준비단장 이동훈 ▲ 경협평가부장 정성수 ▲ 해양프로젝트금융부장 정창환 ▲ 대구지점장 김관 ▲ 상해사무소장 박진오 ▲ 자카르타사무소장 양종배 ▲ 이스탄불사무소장 김환우 ▲ 다카사무소장 우정현 ▲ 이집트주재원장 이현정 ▲ 수은베트남리스금융회사장 정현수

◇ 팀장급 승진

▲ 기획부 경영전략추진반 안영은 ▲ 혁신성장금융3부 전략수주지원팀 양현식 ▲ 사업협력부 기후변화·에너지팀 정용진 ▲ 사업협력부 교통·도시개발팀 윤기상 ▲ 중남미·유라시아부 민간사업·중남미팀 김주환 ▲ 안전운영부 오정태 ▲ 법무실 국제법무팀 장승모 ▲ 정보시스템부 IT정보팀 김찬현 ▲ 자금시장단 국제협력팀 김아영 ▲ 자금결제실 자본시장지원팀 곽경덕 ▲ 여신심사단 여신심사2팀 김은수 ▲ 홍보실 김동환 ▲ 경협증진부 개발금융팀 이승훈 ▲ 해양금융단 해운산업팀 이해성 ▲ 수은베트남리스금융회사 김신의

◇ 팀장급 전보

▲ ESG경영부 국제탄소감축팀 오재훈 ▲ 여신총괄부 여신제도팀 문수자 ▲ 인사부 인사팀 김태범 ▲ 혁신성장금융1부 이차전지·전자산업1팀 강우석 ▲ 혁신성장금융1부 이차전지·전자산업2팀 마현규 ▲ 혁신성장금융2부 신재생에너지산업팀 최성민 ▲ 혁신성장금융3부 미래모빌리티팀 이형원 ▲ 혁신성장금융3부 방위산업팀 정지영 ▲ 혁신성장금융4부 화학·소재부품산업팀 박봉균 ▲ 투자금융부 간접투자팀 서밀희 ▲ 인프라금융부 해외사업개발팀 임동준 ▲ 전력에너지금융부 대체에너지산업팀 서창혁 ▲ 플랜트금융부 정유가스플랜트팀 조정원 ▲ 자원금융부 석유가스팀 이진경 ▲ 중소중견금융2부 중소중견4팀 석진오 ▲ 무역금융부 무역금융팀 허정옥 ▲ 경협총괄부 기금업무팀 조윤경 ▲ MDB사업부 MDB사업1팀 김윤희 ▲ MDB사업부 KSP팀 황상하 ▲ 동아시아부 아시아1팀 정현주 ▲ 동아시아부 아시아3팀 김유신 ▲ 서아시아부 아시아4팀 구본현 ▲ 중남미·유라시아부 유라시아·중동팀 강상진 ▲ 기술환경심의부 환경사회심의팀 한수형 ▲ 윤리준법부 준법지원팀 민주영 ▲ 윤리준법부 자금세탁방지팀 권욱하 ▲ 윤리준법부 경제제재대응팀 채승철 ▲ 기업구조조정단 기업개선1팀 양혜영 ▲ 기업구조조정단 기업개선2팀 김동혁 ▲ 정보시스템부 IT인프라팀 김재홍 ▲ 여신심사단 여신심사3팀 최민 ▲ 공급망안정화기금준비단 기금정책기획팀 정대용 ▲ 공급망안정화기금준비단 기금여신기획팀 황은호 ▲ 대전지점 황병진 ▲ 인천지점 이행환 ▲ 뉴델리사무소유정완 ▲ 마닐라사무소 서정원 ▲ 파리사무소 황현식 ▲ 상파울루사무소 김준우 ▲ 보고타사무소 박대원 ▲ 아크라사무소 김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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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고양·과천도 30일부터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가 오는 11월 30일 첫 차부터 고양시와 과천시까지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서울~고양~과천을 오가는 시민들도 월 5만~6만원대로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 1월 27일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출발한 기후동행카드는 3월 30일 김포골드라인, 8월 10일 진접선·별내선까지 확대됐다. 서울 공동생활권인 인구 100만의 대규모 도시 고양시와 지리적으로 서울시와 경기남부의 길목에 위치한 과천시까지 연결됨에 따라 수도권으로 본격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서울 외 지역 기후동행카드 이용 가능 도시철도 구간 [이미지=서울시] 서울시와 고양시, 과천시는 지난해 2~3월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후속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하고 11월 30일 고양시(3호선·경의중앙선·서해선), 과천시(4호선)의 기후동행카드 참여를 확정지었다. 관계기관들과 함께 시스템 개발·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확대로 3호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역에서 서울시 송파구 오금역까지 모든 역사(44개)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경의중앙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역에서 구리시 구리역까지 34개 역사, 서해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역에서 서울시 강서구 김포공항역까지 7개 역사, 4호선은 남양주시 진접역에서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역사까지 34개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현재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에 이미 고양시를 경유하는 서울 시내버스 28개 노선과 과천시를 경유하는 6개 노선이 포함돼 있음을 고려하면 서울과 고양·과천을 통근·통학하는 약 17만 시민의 이동 편의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용범위가 대폭 확대되면서 과천·고양 등 시민들도 기후동행카드의 다양한 문화 혜택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과천시 4호선 확대로 대공원역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방문 시 서울대공원 50% 할인 등 혜택을 참고하면 된다.  기후동행카드는 올해 1월 23일 서비스 시작 이후 70일 만에 100만 장이 팔리는 등 시범사업 단계부터 큰 호응이 확인된 바 있다. 7월부터 본사업에 들어가면서 청년할인권·관광객을 위한 단기권 등 다양한 혜택이 더해졌다. 평일 최대 이용자가 65만명이 넘어가는 등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서울시는 고양·과천 지하철 적용을 시작으로 수도권 시민들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협의·시스템 개발 검토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확장을 위한 타 경기도 지자체와의 논의 역시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덧붙였다.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려면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전화에서 '모바일티머니' 앱을 무료로 다운받아 충전하면 된다.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 지하철 인근 편의점 등에서 구매한 후 서울교통공사 1~8호선, 9호선, 신림선·우이신설선 역사 내 충전기에서 권종을 선택·충전 후 사용할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의 고양시, 과천시 확대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031-909-9000), 과천시(02-3677-2285),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종장 서울시 교통실장은 "김포·남양주·구리에 이어 고양·과천 확대로 경기도 동서남북 주요 시군까지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대중교통 혁신이 이어지고 있다"며 "교통비 절감·생활 편의·친환경 동참 등 일상 혁명을 수도권 시민들까지 누릴 수 있도록 수도권 지역 서비스 확대·편의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2024-11-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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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시흥R&D캠퍼스 첫 방문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해 5월 공식 출범한 한화오션 사업장을 처음 찾았다.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20일 '한화오션 중앙연구원 시흥R&D캠퍼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승연 회장(가운데)이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오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현장을 둘러본 김 회장은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를 강조했다. 해양 탈탄소 시대를 선도할 그린십(Green Ship) 기술과 방산 기술 혁신으로 조선·해양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글로벌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을 주문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 손영창 한화오션 제품전략기술원장도 참석했다. 김승연 회장과 김동관 부회장이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의 상업용 세계 최대 공동수조를 방문해 시연을 지켜보고 있다.[사진=한화그룹]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는 상업용 세계 최대 규모의 공동수조와 예인수조, 국내 유일의 음향수조 등 첨단 시험 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조선·해양·방산 분야 친환경 초격차 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핵심 연구 거점이다. 기술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김승연 회장이 시흥R&D캠퍼스를 찾은 이유이기도 하다.  김승연 회장은 먼저 공동수조(Cavitation Tunnel)를 방문해 연구진의 시연을 지켜봤다. 상업용 세계 최대 규모의 한화오션 공동수조는 길이 62m, 높이 21m의 대형 터널로, 최대 출력 4.5MW 모터와 3600톤의 물을 통해 최대 15m/s의 유속을 형성할 수 있다. 특히, 선박의 추진력을 높이고 수중 방사 소음을 줄이는 연구 성과는 함정의 은밀성과 생존성을 강화하는 방산 기술 개발에도 활용되고 있다. 예인수조를 방문한 김 회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수조 내 모형선을 끄는 예인전차에 탑승해 고품질 선박 성능 시험을 참관했다. 한화오션의 예인수조는 길이 300m·폭 16m, 담수량 3만3,600톤으로 세계 최대 규모 최신 시설을 자랑한다. 상선, 함정 등 다양한 선박의 저항, 운동, 조종 성능 등에 맞춤식으로 시험할 수 있다. 김승연 회장이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 예인수조를 둘러본 후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김 회장은 이 날 임직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여러분은 한화그룹의 자산이자 대한민국 산업의 자산"이라며 "대한민국의 국익과 국격에 기여한다는 뜨거운 사명감을 갖고 연구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더 밝게 빛날 한화의 미래에 조선해양 부문이 가장 앞에 서 있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한화 가족 모두는 우리 그룹의 일원으로서 함께 나아갈 한화오션의 미래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여러분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기술 역량으로 새 시대를 선도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승연 회장은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동일한 형상으로 축소된 프로펠러 모형을 제작하여 다양한 성능을 예측·평가하는 모형제작워크샵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이곳에서 김승연 회장은 한화오션이 수출형 모델로 독자 개발한 2000톤급 잠수함 모형에 'K잠수함 수출로 글로벌 No.1 도약을 기원합니다'라고 적고 친필 서명하며 해외 수출 성공을 기원했다. 한화오션의 2000톤급 잠수함은 현존하는 디젤 잠수함 중 최고로 평가 받는 장보고-III 플랫폼에 기반해 자체 개발한 중형급 잠수함으로 최신 기술과 다양한 요구사항을 적용한 모델이다. 김승연 회장은 직원 식당에서 임직원들과 오찬도 함께 했다.  김승연 회장이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를 방문해 임직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김 회장은 이 날 한화오션 임직원들에게 "한화는 여러분들이 마음껏 연구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거친 파도를 막아주는 든든한 방파제가 될 것"이라며 굳건한 신뢰의 뜻을 전했다. 한화오션은 시흥R&D캠퍼스의 첨단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해양 솔루션을 개발하고 미래 해양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는 글로벌 오션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aykim@newspim.com 2024-11-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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