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교사 경험 전달로 예비 초등생 학부모 궁금증 해소
입학 준비 사항·학부모의 마음가짐 등 다양한 내용 담아
[서울=뉴스핌] 이진용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예비 초등학교 학부모들을 위한 '2024학년도 초등학교 새내기 학부모 특강'을 오는 18일 오후 2시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초등학교 새내기 학부모 특강'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들의 불안감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되는 강의이다.
이번 특강은 현직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유미선(서울 대도초) 선생님이 '1학년 담임 교사와 함께하는 우리 아이 초등학교 입학 준비'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강의 내용은 ▲초등학교 1학년 학교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 ▲입학 전 준비 사항, ▲1학년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예비 초등학생이 준비해야 할 것'과 ▲학부모의 마음가짐과 태도 등 다양한 내용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구는 현직 교사가 교육 현장에서 겪은 생생한 경험을 살려 진행되는 강의인 만큼 예비 학부모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와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오는 1월 4일(목)부터 온라인 구글 QR코드에 접속하여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2024학년도 초등학교 새내기 학부모 특강'과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원과(☎02-879-5654)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예비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는 자녀 학교 입학을 앞두고 설레고 궁금한 것들이 많을 것"이라며 "자녀 학교생활 적응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마련한 이번 특강에 초등 새내기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jycaf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