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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태영건설 공공주택 현장 9곳·4000가구, 집중관리"

기사입력 : 2024년01월04일 15:22

최종수정 : 2024년01월05일 14:34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워크아웃을 신청한 태영건설의 LH 공사현장 관리에 나선다. 

LH는 건설사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논란을 빚고 있는 태영건설의 9곳 4010가구의 LH 공공주택현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LH는 노임 및 하도급 대금지급 현황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업체 공사비 지급 지연, 하도급 임금체불 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별 상황을 집중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품질관리처 주관으로 본사-지역본부가 함께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상시 보고체계를 확보하는 등 건설현장 관리를 더욱 강화해 건설사 및 협력사 등을 부실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태영건설이 참여 중인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별도 집중 관리해 불필요한 시장 혼란을 사전에 막겠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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