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보령시 천북면 한 돈사에서 화재로 돼지 280마리가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11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전 8시 15분쯤 보령시 천북면 낙동리에 위치한 돈사에서 불이 나 건물 및 내부 시설 등이 소실되고 돼지 280여마리가 폐사했다고 밝혔다.

불은 발생 2시간 41분만인 오전 10시 56분쯤 완진됐으며 소방서 추산 9460만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