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11일 오전 10시49분쯤 경기 광주시 곤지암 2터널(서울방향) 내에서 달리던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해 30분만에 진화됐다.
11일 오전 10시49분쯤 경기 광주시 곤지암 2터널(서울방향) 내에서 달리던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해 30분만에 진화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4.01.11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곤지암 2터널 내 5t 트럭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78명과 소방장비 37대는 현장에 도착해 오전 10시54분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과 2차 사고 등 예방에 주력했다.
소방당국은 30여분만인 오전 11시18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트럭 엔진룸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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