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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 아이게이밍 사업 확장...올해 6000억원대 매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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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유저 모객 위한 마케팅 활동 강화
온라인 카지노 모바일 앱 개발 통한 매출 증대 기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더블유게임즈가 슈퍼네이션 인수를 통한 아이게이밍 사업 확장으로 6000억원대 연매출 회복에 나선다. 신규 유저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 강화와 별도의 모바일 앱 개발을 통해 성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11일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더블유게임즈의 올해 연간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전날(10일) 기준으로 매출 6176억원, 영업이익 2217억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2023년) 실적 컨센서스와 비교해 매출은 6.68%, 영업이익은 7.74%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실적(2020년) 대비 매출은 6.17% 줄고, 영업이익은 14.17% 늘어난 수준이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올해는 소셜카지노 게임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또한 슈퍼네이션의 인수가 완료됨에 따라 아이게이밍 사업이 본격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회사는 기존 사업과 신규 사업을 통해 매출의 성장을 이끌어 내려고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블유게임즈 로고. [사진=더블유게임즈]

또 "슈퍼네이션은 2022년 기준으로 약 32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이는 회사 2022년 기준 연결 매출의 5%가량"이라며, "슈퍼네이션의 매출을 향후 2~3년 내에 회사 연결 매출의 10%가량까지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슈퍼네이션은 2015년에 설립된 게임 회사로, 영국·스웨덴을 기반으로 아이게이밍(i-Gaming, 온라인 겜블링)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더블유게임즈는 지난해 1월, 490억원을 투자해 슈퍼네이션 지분 100%를 인수했다.

증권가에서는 더블유게임즈가 추진하는 아이게이밍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다올투자증권은 더블유게임즈의 아이게이밍 사업 매출이 장기적으로 10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더블유게임즈의 신작 스킬 게임 '캐시미아웃 빙고(Cash me out Bingo·옛 빙고캐시아웃)'. [사진=더블유게임즈]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슈퍼네이션 인수 확정으로 본격 시작된 아이게이밍 사업은 기대를 걸 이유가 충분한 사업"이라며, "더블유게임즈의 소셜카지노 시장 내 점유율은 6%, 슈퍼네이션의 아이게이밍 시장 내 점유율이 0.5% 이하인 것을 고려하면, 장기간 아이게이밍 사업 매출의 10배 이상 가파른 성장 기대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더블유게임즈는 현재, 각 국 감독기관에서 슈퍼네이션의 지배권 변경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지배권 변경이 완료된 이후에는 마케팅 투자 확대를 통해 아이게이밍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더블유게임즈 측은 "온라인카지노는 소셜카지노 대비 마케팅비 투입 시 매출로써 회수되는 기간이 짧은 편"이라며, "향후 마케팅비 집행을 계획하고 있어 이를 통한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료=더블유게임즈]

한편, 더블유게임즈는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가운데, 주요 게임 업데이트와 계절적 성수기 효과로 인해 작년 4분기에는 개선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유진투자증권은 더블유게임즈의 지난해 4분기 실적으로 매출 1496억원(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 영업이익 541억원(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을 전망했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작년) 10월 말 인수 완료된 슈퍼네이션의 매출이 일정부분 반영되고, 기존 소셜카지노 매출 또한 크리스마스 등 이벤트 효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은 반등할 전망"이라며, "다만, 연초 이후 지속된 마케팅 효율화 전략으로 전년 대비로는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 영업비용에서는 (작년) 12월에 스킬게임 정식 런칭으로 인한 마케팅 비용 발생, 슈퍼네이션 인수 관련 자문료가 발생함에도 마진율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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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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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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