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교육청은 16일 교육정보원에서 충북교육감전형(평준화) 고등학교 학생 배정 전산 추첨을 했다.
이 자리에는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교사, 학부모, 경찰 등이 참석했다.
고등학교 수업. [사진=뉴스핌DB] 2024.01.16 |
평준화 지역 고등학교는 각각 단일 학군으로 남·녀별 성적 4군으로 나눠 배정하되 군별 학교 배정과정에서 성적은 고려되지 않았다.
청주시는 본인이 지망한 1~7지망 자료를, 충주시는 1~4지망의 자료를, 음성군 맹동면․진천군 덕산읍은 1~2지망 자료를 반영하여 컴퓨터 추첨으로 배정했다.
학교배정은 정원 외 선배정, 정원 내 선배정, 일반 지원자 순으로 이뤄졌다.
정원 외 선배정 대상자는 국가유공자 자녀와 특례입학자이고 정원 내 선배정 대상자는 체육특기자, 지체부자유자, 소년․소녀가정 구성원, 쌍생아, 중증장애 부모 자녀, 다자녀가구 자녀 등이다.
배정결과는 오는 18일 오후 3시 이후 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형포털과 도교육청 홈페이지, 출신중학교 NEIS 시스템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