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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주가지수 선물 일제히 상승...애플·알파벳·엔비디아↑ VS 아이로봇·스피릿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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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1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일제히 오름세다. 

이날 시장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2022년 1월 기록한 역대 최고치(4818.62)를 넘어설 수 있을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최고치를 불과 0.3% 남겨놓은 상황에서, 전일에 이어 미 증시가 오름세를 이어간다면 이날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울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동부 시간 오전 8시 20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다우 선물은 전장보다 214.00포인트(0.57%) 오른 3만7874.00에 거래되고 있다. E-미니 S&P500 선물은 전날보다 28.75포인트(0.60%) 상승한 4840.00을 가리켰으며,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141.50포인트(0.83%) 전진한 1만7250.25을 나타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엇갈린 대형 은행들의 분기 실적, 3월 금리 인하 기대 후퇴 속 험난하게 시작한 미 증시는 이번 주 오름세로 한 주를 마무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 TSMC의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과 인공지능(AI) 산업에 대한 낙관론 속에 대형 기술주와 반도체 기업들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투자 의견과 목표 주가 상향 소식에 전날 주가가 3% 넘게 오른 애플은 이날 개장 전에도 주가가 소폭 상승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FT), 메타 플랫폼스(META), 알파벳 구글(GOOGL) 등 대형 기술주의 주가도 0.5~1.1%대 상승하고 있다. 전날 호실적을 내놓은 TSMC가 AI 등에 쓰이는 최첨단 반도체 수요 확대로 올해 매출이 20% 이상 증가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자 반도체 관련주의 주가도 일제히 오름세다.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MD), 마벨테크놀로지 그룹(MRVL), 엔비디아(NVDA), 마이크로칩 테크놀러지(MCHP)는 개장 전 주가가 1.5~2.5% 오르고 있다. 

기술주 강세 속에 전일 뉴욕증시 장중 IT 섹터는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으며,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는 사상 최고치에 바짝 다가섰다.

시장의 3월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하고 있지만, 미국에서 소비와 고용이 호조를 이어감에 따라 연착륙 기대가 주가를 지지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경제 지표는 연준이 굳이 일찍 금리 인하에 나설 필요가 없다는 근거를 더했다. 지난해 12월 소매 판매는 전월 대비 0.6% 증가하며 시장 예상을 웃돌았고, 지난 13일까지 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 2022년 9월 말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고물가와 고금리에도 강력한 고용을 바탕으로 소비가 탄탄하게 이어지고 있다.

AJ벨의 대니 휴슨 최고 재무 책임자(CFO)는 로이터에 "세계 경제가 둔화하고 고금리로 인해 소비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서도 기업들이 생산성을 높일 방법을 찾고 있다"면서 "바로 이 지점에서 AI와 이러한 기술 기업들이 급부상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마존 · 애플 · 페이스북 · 구글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최근 반등세를 보이며 주가를 압박한 미국의 장기 금리는 보합에 머물고 있다.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4.144%로 전장과 변함없는 수준에 머물고 있다. 정책 금리에 민감한 2년물은 4.374%로 1.7bp(1bp=0.01%포인트) 상승 중이다.

투자자들은 이날 발표가 예정된 12월 기존주택 판매, 미시간대 1월 소비자심리지수 발표 등을 기다리고 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마이클 바 미 연방준비제도 금융 감독 담당 부의장도 이날 공개 발언에 나설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린다. 투자자들은 이달 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통화 정책과 관련한 힌트가 나올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날 특징주로는 로봇청소기 업체 ▲아이로봇(IRBT)의 주가가 40%가량 폭락 중이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아마존의 아이로봇 인수에 제동을 걸 가능성이 높다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가 나온 여파다. 

제트블루와 합병에 제동이 걸린 ▲스피릿항공(SAVE)은 개장 전 주가가 1% 넘게 하락하고 있다. S&P는 영업 실적 부진과 높은 리파이낸싱 위험을 이유로 회사의 신용등급을 'CCC+'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지난 나흘간 회사의 주가는 62%가량 빠졌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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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살인 20대 여성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은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 씨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공개했다. 신상은 이날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30일간 공개된다.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검찰은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살인·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를 받는다. 피해자들 중 2명은 숨졌고 1명은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김 씨가 피해 남성으로부터 고급 식사 등을 제공받는 등 본인 경제력으로는 불가능한 경험을 할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가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판명 결과를 검찰에 송부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해서 도출한다. 총 2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40점 만점이다. 통상 25점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는데 김씨는 기준치 이상 점수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피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경찰은 김 씨 여죄를 수사 중이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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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청약 등 혐의 이혜훈 집 압색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이재명 정부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낙마한 이혜훈 전 국회의원의 아파트 부정청약 의혹 등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달 초 이혜훈 전 의원 자택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있다. 2026.01.23 pangbin@newspim.com 이혜훈 전 의원은 장남 혼인 신고를 미뤄 부양가족수를 늘리는 소위 '위장 미혼' 방식으로 2024년 7월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는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 이혜훈 전 의원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당시 장남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었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관계가 좋지 않았다"며 자녀 동거가 불가피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련 의혹이 커지자 지난 1월 25일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그밖에 이혜훈 전 의원은 보좌진 폭언 등 갑질 의혹, 자녀 입시 '부모 찬스' 의혹 등을 받는다. 서울 방배경찰서가 고발 사건 8건을 집중 수사하다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로 넘겼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조사 후 이혜훈 전 의원을 소환할 예정이다. ace@newspim.com 2026-03-0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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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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