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예방정비 마치고 지난 18일 발전재개...원전안전성 향상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한 한울원전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20일 오전 2시50분쯤 100% 출력에 도달했다.
앞서 한울원전1호기는 지난 해 9월30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 이달 18일 예방정비를 마무리하고 발전을 재개했다.
한울1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을 완료하고 연료 교체,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하여 발전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한울원전본부는 "발전소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특이사항 발생 시 관련 정보를 신속히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 울진의 한울원전1호기(빨간표시).[사진=한울원전본부] 2024.01.20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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