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소방재난본부는 겨울철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및 소방활동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시 작품은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경연대회 우수작품 12점과 각종 현장에서 활약하는 소방관들의 모습이 담긴 소방활동 사진 공모전 수상작 10점으로 겨울철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작품들로 선정했다.
지난해 12월 26일부터 12월 29일까지 부산도시철도 전포역 역사 내에서 열린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및 소방활동 사진 전시회' 2024.01.22. |
22일 사하도서관을 시작으로 ▲민주공원(1월29일~2월2일) ▲도시철도 장전역사(2월5일~8일) ▲좋은강안병원(2월13~16일) ▲스타필드시티 명지점(2월19일~23일) ▲동해남부선 오시리아역(2월26일~29일) ▲영도구청(3월4일~8일)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허석곤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전시회를 통해 안전문화의 영역을 넓히고, 보다 많은 시민이 소방안전문화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0일 119안전체험관에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대회 입상자들을 초청해 전시작품을 관람하고 다양한 소방안전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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