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대 사범대학과 교육부는 22일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지역 주도의 교육발전특구와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 및 확산방안'을 주제로 CNU Edu 사범대학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전국 시도 교육청 및 특성화고, 지자체 담당자 등 350여 명이 참여했다.
충남대 사범대학과 교육부는 22일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CNU Edu 사범대학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충남대] 2024.01.22 gyun507@newspim.com |
포럼은 교육발전특구와 협약형 특성화고 발전방안을 어떻게 모색할 것인지 교육계 구성원들과 함께 논의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남대 김병주 교수(전 한국교육행정학회장)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발전특구의 방향'을, 교육부 이진우 중등직업교육정책과장이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및 운영계획'을 주제발표했다.
또 충남도교육청 오동규 미래인재과장, 경기자동차과학고 전혜현 교장, 대한민국숙련기술인총연합회 배명직 회장, 용인특례시 교육문화체육관광국 이재진 특별보좌관이 토론자로 참여해 제도 운영 및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병욱 사범대학장은 "이번 포럼에서 지역-학교-산업체 상생 교육 생태계 구축을 통한 활력 있는 지방 시대 실현이라는 국가 정책에 부합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주체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