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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아이모' 18주년 기념 상반기 대규모 업데이트

기사입력 : 2024년01월23일 14:29

최종수정 : 2024년01월23일 14:29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23일, 국내 최초 모바일 MMORPG '아이모'의 18주년을 맞이하여 2024년 상반기에 예정된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존 유저와 신규 유저 모두를 위한 새로운 콘텐츠와 시스템 개선을 포함하고 있다.

유저들은 이번 업데이트로 다양한 혜택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길드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또한, 길드 전용 던전이 추가되어 새로운 아이템과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유저들은 길드 임무를 통해 획득한 '길드 주화'를 사용하여 스킬과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고레벨 유저들을 위해 새로운 지역이 추가될 예정이며, 현재 최고 레벨 사냥터인 '모르포시스 정원'보다 강력한 몬스터와 보스가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게임을 새로 시작하는 유저들을 위한 15레벨부터 20레벨 사이의 퀘스트도 추가될 예정이다.

컴투스가 국내 최초 모바일 MMORPG '아이모'의 18주년을 맞이하여 2024년 상반기에 예정된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사진=컴투스]

PvP 콘텐츠인 '전장'의 전투 시점도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변경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황을 더욱 쉽게 파악하고 진영에 따른 유불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의 편의성도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캐릭터 창고 추가와 알림 기능 개선 등을 통해 유저들의 게임 경험이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아이모'는 2006년 7월 출시 이래로 18년 이상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컴투스의 대표 장수 게임이다. 피처폰 시대부터 시작해 성장 및 강화 시스템, 파티 플레이, PvP 모드 등 다양한 실시간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며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상반기 업데이트의 자세한 내용은 게임의 공식 하이브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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