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1일 읍면 방문 '군민중심 발전토론회' 열어
[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이재영 증평군수가 새해를 맞아 군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군수는 30~31일 이틀간 증평읍과 도안면을 방문해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군민중심 발전 토론회'를 했다.
이재영 증평군수가 주민들과 군 발전을 위한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 = 증평군] 2024.01.31 baek3413@newspim.com |
이번 읍·면 순방은 주민들이 직접 토론자료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역원로와 이장, 주민자치회, 청년농부,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참여해 군정 발전에 대한 정책제안, 마을 홍보, 건의사항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토론을 했다.
이번 순방에서 토론된 내용은 증평읍 28건, 도안면 12건이다.
주요 내용은 ▲증평형 행복돌봄 ▲농산물 유통 및 판로 대책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간 조성 및 공연 ▲장애인 일자리 전일제 확대 시행 ▲인구증가 정책을 위한 전입축하금 지원 확대 등이다.
이재영 군수는 "군민 의견을 잘 수렴해 군민이 행복하고 잘 사는 내일의 도시 증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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