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변광장 조성으로 조리읍 주민들의 생활환경·정주의식 개선 기대"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고준호 경기도의원은 1일 파주시에 위치한 봉일천 친수하천 공간조성 사업을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고준호 경기도의원은 1일 파주시에 위치한 봉일천 친수하천 공간조성 사업을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사진=경기도의회] |
고 의원에 따르면 파주 봉일천교 친수공간 조성 문제는 그동안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파주시에 요구했지만, 사업계획에 반영되지 못했다. 고준호 의원은 지난해에 특별조정교부금 8억 원을 확보해 이 공간조성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날 현장 점검은 경기도와 파주시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봉일천교에 방문해 앞으로의 진행 계획과 공간조성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사업은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 일대에 광장, 자전거도로, 휴게시설 등을 구축하여 조리읍 주민들에게도 휴식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고 의원은 "공릉천은 많은 지역주민들이 쉼을 위해 산책하는 매우 중요한 공간이다. 수변광장 조성으로 조리읍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정주의식 개선을 기대한다"면서 "조리읍 주민들이 운정신도시와 금릉역에 조성된 수변광장을 보고 부러워하셨었는데, 조리읍에도 수변광장 조성 소식을 듣고 주민분들이 너무 좋아하신다"고 밝하며 현장에 나온 파주시 담당부서에 조속히 사업이 완료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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