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추천 관광지∙맛집 등 현지 정보 담아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에어서울이 여행 용품 브랜드 '히위고'와 일본 다카마쓰 여행 정보가 담긴 포켓 지도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에어서울 다카마쓰 포켓지도. [사진=에어서울] |
다카마쓰 포켓 지도는 현지 여행 경험이 많은 에어서울 승무원들과 20~30대 배낭여행 전문 여행사 '여기트래블'이 수차례 미팅을 진행하며 함께 제작했다.
관광지 소개와 교통 정보, 쇼핑, 맛집 등의 콘텐츠가 있다는 것이 에어서울 측 설명이다.
포켓 지도는 가로 8.5cm, 세로 13.5cm의 한 손에 잡히는 사이즈라 휴대에 용이하다. 또한 지도에 삽입된 QR 코드를 통해 더욱 상세한 현지 여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지도는 에어서울 온라인 로고숍 '민트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여기상점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출시된 돗토리 포켓지도가 소도시 여행정보 부족에 대한 아쉬움을 채워주며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고객 반응을 보며 추가 포켓지도 출시도 검토 예정"이라고 말했다.
ay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