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3일 오후 1시22분쯤 경북 김천시 대덕면의 한 버섯재배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46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46분만인 이날 오후 4시8분쯤 완전 진화했다.
소방은 조기 진화와 인접 건물 연소확대 차단에 주력했다.
이날 불은 버섯재배시설 기숙사에서 발화해 작업장으로 확대된 것으로 추정됐다.
이 불로 버섯재배농장 7개동 428평 중 20평 규모 작업장 1동과 8평 규모 기숙사 1동이 전소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