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앳홈, 올리브영 1위 단백질쉐이크 '프로티원' 파우치형 출시

기사입력 : 2024년02월05일 09:45

최종수정 : 2024년02월05일 09:4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앳홈(대표 양정호)은 자사 단백질 식품 브랜드 프로티원에 휴대와 섭취 편의성을 높이고자 기존 벌크형에 이어 파우치형 단백질쉐이크를 신규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파우치형은 1회 섭취분 40g의 가벼운 용량으로 별도 용기 사용 없이 파우치 안에 물만 넣어 마시면 된다. 

앳홈은 프로티원 파우치형을 5일 낮 12시에 올리브영의 자체 라이브커머스인 '올영라이브 - 빨라야산다 호다닥숏핑쇼'에서 최초 론칭한다. 20분간 진행되는 이번 방송 중 구매 시 18% 할인 적용 및 1박스 구매 시 1팩 추가 증정, 5분 안에 구매 시 CJ포인트 1000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프로티원은 앳홈이 2021년 출시한 단백질 식품 브랜드로 지난해 7월 핵심 타깃인 25~35세 여성의 니즈에 맞춰 맛과 영양, 패키지 등이 리뉴얼되었다. 이번 파우치형도 기존 벌크형과 동일하게 당류는 1g으로 낮추면서도 단백질은 최대 23g까지 높여 '저당 고단백 쉐이크'의 장점을 그대로 살렸다. 또, 차전자피, 15곡 곡물발효효소, 글루코만난, 비오틴, 엘라스틴 등 건강을 위한 부원료도 포함하고 있어 영양 밸런스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본 리브랜딩 제품은 와디즈 펀딩에 첫 론칭과 동시에 역대 단백질쉐이크 중 펀딩금액 1위를 달성한 것을 시작으로 최근 6개월간 판매량이 기존 제품 대비 약 264% 증가했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입점한 지 한 달 만인 지난해 12월의 판매량 집계 결과 단백질쉐이크 판매랭킹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프로티원은 온라인몰에서의 인기를 토대로 1분기 중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도 입점할 계획이다. 

앳홈은 "프로티원은 리브랜딩 후 여성 맞춤형 단백질 식품을 찾고 있던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더욱 다양한 맛과 제형, 패키지에 대한 요청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에 파우치형을 출시한 것과 같이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발 빠르게 반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사진
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