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원 버스노선 감차·전통시장 도로 주차 허용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설 연휴 기간 특별교통대책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국립대전현충원, 대전추모공원 및 천주교 산내공원묘지를 방문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해당 구간 6개 시내버스 노선 감차를 최소화해 운행한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설 명절을 일주일 앞둔 3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서 시민들이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있다. 2024.02.03 mironj19@newspim.com |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교차로와 현충원‧추모 공원과 연계되는 성묘 도로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해 교통정체 원인행위(꼬리물기, 끼어들기, 신호위반)를 예방할 방침이다.
또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역‧터미널‧백화점‧전통시장 등에는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를 집중 배치해 교통질서 계도에 나선다.
이 밖에도 연휴 기간 시‧자치구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전통시장 이용객 편의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인동시장 등 7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를 한시적으로 주차 허용한다.
강설‧도로 결빙 시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상황별 비상근무 대책반을 편성, 제설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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