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6일 제22대 총선을 위한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심사 1차 결과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새 PI. [사진=민주당] 2024.02.06 |
민주당 등에 따르면 이날 전국 36개 지역구에서 경선과 단수 공천 결과가 공개됐다. 이 중 경기도 지역에서는 3개 지역구인 광명갑, 군포시, 파주시갑 지역구에서 경선자 명단이 발표됐다.
광명갑 지역에서는 현역 국회의원인 임오경 의원과 임혜자 예비후보가 경선에 들어간다. 또 군포시는 김정우 예비후보와 이학영 현역 국회의원, 파주시갑 지역에서는 윤후덕 현역 국회의원과 조일출 예비후보가 경선에서 맞 붙게됐다.
경기 지역은 현역 국회의원과 이에 도전하는 전직 청와대 행정관과 전직 공무원·국회의원이 경선을 하는 모양새다.
민주당 경기 지역 정가에서는 현역 국회의원과 이에 도전하는 예비후보 구조라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처럼 보인다는 반응 등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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