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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엔씨소프트 "1.9조 캐시 밸런스 보유 중...인수·합병, IP 취득 진행 중"

기사입력 : 2024년02월08일 09:46

최종수정 : 2024년02월08일 10:42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는 8일 열린 2023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회사는 1조 9000억 원 정도의 캐시 밸런스(현금 등)가 있고, 부동산이나 유동화할 수 있는 에셋(자산)들이 굉장히 많다"며, "회사의 주당 가치가 증대될 수 있는 인수·합병이나 IP를 취득하는 것도 여러 레벨에 맞춰 진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25년 이후까지 파이프라인에 있는, 기존에 회사가 개발 중인 것을 통해 매출을 극대화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레거시 IP들을 어떻게 활용해서 추가 매출을 증대시키느냐 또한 회사가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엔씨소프트 로고. [사진=엔씨소프트]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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