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효율성 극대화 위한 비용 효율화도 지속 추진할 것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가 'TL'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는 8일 열린 2023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작년 12월 7일 출시한 TL이 출시 이후 3개월 차를 맞이했으며 지난주에는 많은 유저들의 관심 속에서 첫 번째 공성전이 잘 마무리되었다"며, "TL은 출시부터 지금까지 끊임없이 고객들의 피드백을 청취하고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게임 플레이 경험을 개선,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글로벌 출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사는 장기 성장을 위한 전사 차원의 노력을 전방위적으로 지속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사 원팀으로 더욱 과감한 변화를 이뤄 도약의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라이브 IP의 유저 기반 확대 및 신규 IP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두고 전사의 역량을 결집하겠다. (또)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시장 및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문화를 정립, 비용 효율화를 지속 추진하겠다. (나아가) 신규 IP 확보 및 미래 성장 동력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엔씨소프트 로고. [사진=엔씨소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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